'쌍무지개 뜨는 언덕'

 

무슨말이냐구요?  ^^

 

제가 어릴때,,,음,, 8살때 쯤 동화구연대회를 나갔었거든요,,,

그때 제가 했던 동화책 제목이 그랬어요..

왜 그 얘기를 하는지 좀 쌩뚱맞죠?

 

많은 동화책을 읽었지만, 쌍무지개 보는게 쉽지 않은 한국에 있을때는 몰랐던,,

한국을 떠나 해외에서 살면서,,쌍무지개가 뜰때마다 그 동화가 늘 같이 떠오르더라구요 ^^

 

오늘 날씨가 너무도 덥더니,,소나기가 오고,,그리고는 저렇게 아름다운 쌍무지개 라는 선물을 주네요 ^^

 

그 색이 얼마나 선명하고, 아름답던지,,

얼른 사진을 찍었답니다..^0^

 

이 쌍무지개의 아름다운 색과, 고운 둥근 선처럼,,

부드럽고,,평탄한 길 만이 펼쳐 있길 바라는 맘에 한번 올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