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드니는 38도 거기에 더해서 습도는 70%까지!! 

 

이런 날은 집에서 에어컨 짱짱하게 틀어놓고 티비보고, 음악듣고 지내야 하지만~

 

남들은 돈내고 관광 오는 환경 좋은 시드니에서의 여름을 집에서 보낼 수는 없지!   그래서 향한 곳은 본다이 비치로 고고씽~

 

역시  본다이 비치....

 


 

모래사장의 얼룩얼룩~ 하게 보이는 것은,,,이 더위를 피해서 시원한 바닷물을 기대하고 찾아온 사람들..

 

그러나 뭐,,바닷물도 뜨끈~하지 않았나 싶다. @@

 


 

부산 광한리 해수욕장 근처에도 가보지 않은 내게는,,,이곳의 이 모습이 부산의 광한리와 비슷하지 않나 싶다.

 

넘넘 부드러운 모래사장을 밟아보고 싶었으나, 맨발로 밟다가 발바닥 데이는줄 알았다..

 

바닷 바람 쐬고, 사람 구경하다 보니 밥 먹을 시간..

 

울루물루에 있는 유명 핫도그 집인 해리스 카페로 렛츠고~!

 


 

작은 간이 매점처럼 생긴 이곳의 핫도그 & 파이는 그 맛도 좋지만  헐리우드 배우도 왔다 갔다고 해서 더더욱 유명해진..

 

 

제법 양이 많으 핫도그 하나 후딱 먹고 집으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