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승이 입니다!

 

이번에는 바로 이어 호바트에 입성하여 간 곳을 소개해 드릴게요~!

 

 

호바트에 입성해서 간 곳은 바로 Salamanca Market!!

 

호바트의 유명한 볼거리 중에 하나입니다 ㅎㅎ

 

저의 나름 모든 일에 있어 리스크를 줄이고 싶어하는 성격(?!) 덕에 출발할 때 계획좀 짜보았어요

왠만하면 이 계획 대로 움직였지만ㅎㅎ


여행 계획을 짜실 분들을 위해 여행 계획표를 매 회 포스팅 때마다 올려놓겠습니다!

 

 

 
[첫째 날 여행계획표!]


 

 

 

Simple Info.

 

 

 

 

여행지역 : Salamanca Market in Hobart(살라만카 마켓, 호바트)

 

 

관광지 / 볼거리 : 살라만카 마켓 내에 다양한 먹거리 및 볼거리가 준비되어있습니다. 

한국에서 열리는 축제 때 천막을 각각 치고 판매하고 보여주고 체험하는 곳과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행지 정보 : 8am~3pm(매주 토요일만 오픈!)

보통 2시 30분부터 가게들이 짐을 싸니깐 그 점 유의하셔서 미리 오셔서 구경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여기에서 야채 채소 싸서 미리 구매해놓으시면 좋습니다ㅎㅎ

 

 

여행지 주소 : salamanca Pl, Hobart TAS

 

여행지 웹싸이트 : www.salamanca.com.au

 

주차 공간 :  아래 설명 참고.

 

 

 



 

한국 시장을 가나 호주 시장을 가나 가장 힘든점은 주차 공간 찾기!!! 이지 않을까요??ㅎㅎ


그래서 저는 주차공간부터

설명하겠습니다.


앗싸리 네비게이션에 윗 사진에 보이시는 Salamanca Inn으로 찍고 오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 숙소를 들어가기 전에 이 골목으로 우회전 해서 들어오시면 됩니다!!!


(저는 주차장 안에 들어와서 들어가고 나가는 길을 찍은 겁니다 ㅎㅎ, 헷갈리지마세요!)



 

이렇게 안에 주차장이 있어요


사실 이 주차장은 뭐 윌슨 주차장이나 그런 것처럼 제대로 된 주차장이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길도 막히고 차도 많아서 이미 갓길 옆에 댈 수 있는 곳은 찾아볼 수도 없을 때!!


이 곳은 너무 아늑한 주차장이죠 ㅎㅎㅎ



 

주차를 하고 나면 보통 티켓 뽑는 기계에 가서 티켓을 뽑아 대쉬보드 위에다가 올려놓는데


여기는 꼬맹이 알바생이 휙휙 달려옵니다 ㅋㅋㅋㅋ


그러면 돈을 주면 이 티켓을 주는거죠 ㅎㅎ


10불이라고 해서 엄청 아까워하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주차비가 만원이야!?!?! 그러쵸 근데 주차 공간 없고, 주차어떻게는 싸게하려고 멀리 대놓거나,

갓길 주차(시간이 정해져서 그 시간 초과시 벌금) 등등 머리 아프니

한번에 10불 주고 하루좽일 주차하는게 편하겠죠 ㅎㅎㅎ


왜냐면 보통 이 마켓을 여유롭게 돌아본다면 2시간 정도는 걸리니깐요 ㅎㅎ

이것저것 먹기도 하면 더 걸릴것 같기도해요 ㅎㅎ


 

자 호바트 살라만카 마켓의 지도입니다.


뭐 이런거 볼필요 없이 저희가 차 대놓은 곳이 정 중앙이기 때문에 왼쪽 오른쪽 나눠서 구경하면

쉽습니다 ㅋㅋㅋ


 

역시 시장 답게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파네요 ㅋㅋㅋ

집시 롤ㅋㅋㅋㅋㅋㅋㅋ


 
한쪽에서는 자신의 노래 솜씨를 뽐내는 분이 계셨습니다.


호주는 거리의 악사들이 더 잘생기고 노래도 잘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같아요



 

이건 페르시아의 맛 이라고 해서 지금은 이란이 페르시아일 테니 이란 음식일 것 같네욬ㅋㅋㅋㅋ

마음대로 해석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싶엇지만 그 전에 배부르게 먹어서 패스~ㅎㅎ


 

예쁜 생화도 팔았는데 한국 처럼 특별한 날에만 꽃이 잘팔리는게 아니더라구요 ㅎㅎㅎ


많은 사람들이 꽃에 반해 사갔습니다


 
요긴 여자 스카프를 파는 곳~ㅎㅎ

 

오우오우 포도주와 포도씨유를 파는 곳입니다.

 


 
가시면 직접 시음해보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 마셔보시고 마음에 들면 구매!ㅎㅎㅎ


 

음.. 영어 이름이 발음 하기가 쫌 그러네요 Joanna분의 쨈 집인데요 ㅎㅎ


별쨈이 다있었어요 체리쨈, 모과쨈, 딸기쨈 등등ㅎㅎ


 

여기는 각종 스위트 한 것은 다 파는 스위트 가게였어요 ㅎㅎㅎ


초콜릿부터 시작해서 케익 심지어 달고나 같은 것도!!!


 

확실히 단거는 여자분들에게 인기가 많았어요 ㅎㅎㅎ


저도 먹어볼려했지만 여자분들 사이에 저혼자만 남자인 것 같아섴ㅋㅋㅋㅋㅋㅋ


 

음.... 호주에서는 가끔 이런 물건들도 팔더라구요

가검 이라던지 가도끼, 등등


왕좌의 게임의 영향을 받아서 그러나?ㅋㅋㅋㅋㅋㅋ


근데 저 용잔과 와인잔은 써보고 싶었어요 ㅎㅎ


 

수많은 악세사리들ㅋㅋㅋㅋㅋㅋㅋ


만약 저기가 제눈에 맘에드는게 있었다면 전 다 삿을꺼에요

그렇지만

하.나.도 없엇다는거


진짜 악세사리 만든 사람 편한대로 만든건지 뭔지 -.-


 

ㅋㅋㅋㅋㅋ아 티셔츠 집인데


엄청 기여워요


특히 저 털모쓴 고양이ㅋㅋㅋㅋㅋ 사고싶엇는데ㅠㅠㅠㅠ 가격이 쫌 비싸서ㅠㅠㅠㅠ


 

여기는 야채 채소 가게~!


콜스나 울월스에서 볼수 없는 싸고 많은 양으로 저를 유혹하였답니다 ㅎㅎㅎ


 

여기에서 여행할 때 필요한 재료들 구입하셔도 괜찮다고 감히 추천드립니다!ㅎㅎ



 

뭔가 멋있지 않나요??


여기는 예전 중세시대에나 입을 법한 옷이나 신발을 팔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더 찍고 싶었지만 나름 자신들이 직접 디자인 한거라 더이상 못찍게 하더군요 ㅎㅎ


가죽신발 가죽 가방등 올드 스타일이 많았어요


 

여기는 애기들 신발ㅎㅎㅎㅎ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여기는 살라만카 과일 파는 건물!


안에는 들어가봐야지 해놓고 시간이 부족해서 못들어갔답니다.


 
빵도 팔구요~ㅎㅎ

 

은근히 이런거 바디 용품이나 세안 용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물론 올가닉 제품들만!ㅎㅎㅎ


 

오우오우 여기서는 제가 시음을 해본 곳입니다.


와인을 파는 곳인데요 ㅎㅎ

 


 

엄청 색다른 와인이 제눈을 사로 잡아 한 잔 마셔보았습니다.


지금 이 앞에 있는 노란색 병인데요

 

 

와 일반 와인보다 도수가 높은데 향이 엄청 좋아요!!


너무 달지 않으면서도 진하고 풍부하게 입에 퍼지면서 목을 따뜻하게 해주더라구요 ㅎㅎㅎㅎ

 

진짜 혹해서 한병사버릴뻔 했습니다 ㅎㅎ


그렇지만 진짜 마음에 드시는 분들 있을 것 같네요

 


이것은 추천입니다!ㅎㅎ


 

돌아다니다보면 허기지는데, 이럴 땐 핫도그 하나씩 얌얌하셔도 좋습니다 ㅎㅎ


여기는 핫도그가 브라트부르스트 라는 돼지고기랑 송아지 고기로 만든 소시지랑 예전 영국 스타일 소시지를 팔더라구요 ㅎㅎ


 

이것은 고철 덩어리를 이용해서 만든 작품들입니다. ㅎㅎ

 

사는 사람이 있나 생각이 들었긴 햇어요


 
예쁜 그릇이랑 컵 받침대 에요

 

여기는 제가 꽂혔던 비누 파는 곳!!

 

비누 종류가 엄청 다양하죠??ㅎㅎㅎ


 

이 설명만 읽어보면 정말 좋은 비누입니다 ㅎㅎ


가격도 하나에 2.5불!! 5개에는 11불!!

 

가격도 괜찮고 해서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종류가 엄청!!! 다양해요!! 

바닐라 빈, 바나나&코코넛, 염소젖&요거트, 녹차, 쏘이&카모마일, 타즈매니아 라벤더, 레몬, 알로에 등등


 

여기서 저는 특히 맘에들었던게 딸기&양귀비씨, 그리고 레몬&오이, 포도&라임 비누였어요 ㅎㅎ


진짜 하나하나 향이 정말 좋아요!!!

이거 비누만 쓰면 모든 여자들이 나한테 줄을 설것 같은????????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비누를 몇개 샀답니다. ㅎㅎㅎ


선물용으로도 옆에 파니깐 부모님이나 친구 선물 드려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여기 비누 향이 정말 좋다에 제 비누를 걸겟습니닼ㅋㅋㅋㅋㅋㅋ


막상 몸에 사용하면 향이 이렇게 까진 안나겠지만요 ㅎㅎㅎ


 
반대편길로 넘어와서 보니 각종 아트들이 전시되어있네요 ㅎㅎ

 

터키식 커피와 차라고 하네요 ㅎㅎ


터키식은 뭐지 하고 보았더니


 

이렇게 네모난 조각들을 뜨거운 물에 붓고 마시는 것 같더라구요 ~


음 그냥 고체로 만들어서 물에 풀어먹는거 아닌가??

그런게 터키식인가..??ㅋㅋ


 

이거는!!!!


나의 어렷을 적 초딩학교 후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오셨던!!!!!!!!!그분!!!!


Fairy floss 솜사탕입니다 ㅎㅎㅎ

 

캬아 여기에서 솜사탕 보니 왠지 반가웠어요ㅋㅋㅋㅋㅋㅋ

 

이나라에서 솜사탕 만들거라는 생각은 한번도 안해봤거든요 ㅎㅎㅎ


역시나 아이들이 줄서서 기다리고 있더군요 ㅎㅎ


 

여기는 타즈매니안 라벤더 입니다.


온통 보라돌이 ㅎㅎㅎㅎ


 
이거는 매직쇼를 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ㅎㅎㅎ


그런거 있짠아요


링 2개가 분명 홈이 페인 곳이 없는데 하나, 둘, 셋 하면 두개가 연결이 되는거!!!


그런거를 자신이 직접 만들어서 팔고 계셧어요

 

할머니들 낚이시는 중 ㅎㅎㅎㅎㅎㅎ


 

근데 진짜 신기했습니다. ㅎㅎㅎ 아무리 봐도 틈이없었는데 말이죠


근데 답은 알려줘요 ㅎㅎㅎ


진짜 똑똑하더라구요ㅎㅎㅎㅎ 사람은 정말 대단해요


궁금하시면 직접 가서 보시면 답을 알 수 있습니다 ^.~


 
여기는 머그 컵이나 미니 항아리를 만들어서 파는 곳입니다. ㅎㅎㅎ

 

중간중간에 있는 음식점들!


내부 멋있었어요 ㅎㅎ


 

제일 처음에 이거 박스 보고 와 이쁘다 라고 생각했어요


녹차를 담아놓은 박스인데 디자인이 심플하면서도 나는 티(차)입니다 라고 딱! 어필하는 ㅋㅋㅋㅋ

 


티를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추천 왕추천!

 

 





 

오 여기는 씨드 샵!!


각종 씨앗이나 모종을 팔고 있었어요 ㅎㅎㅎ


좀더 일찍 왔더라면 마늘 한번 사서 키워보고 싶었는데 ㅎㅎ



 
아주머니가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네요 ㅎㅎ

 

마누카 허니허니!!


마누카 허니는 호주,뉴질랜드에서 유명한 꿀중 하나죠 ㅎㅎ


마누카 나무에서 채취하였다고 해서 마누카 허니인데


맛을 보진 않았지만 명성이 있으니 하나쯤은 사서 드셔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무엇인가 특별한 양초였는데 까먹었네요 ㅠㅠㅋㅋㅋ


근데 할로인때 어울릴 것 같은 양초네요ㅋㅋㅋㅋ 안땡겨...


 

여기는 타즈매니아 소나무로 많은 제품들을 만들더라구요


저 시계 멋있어서 한방 찍었어요


가지고 싶은데 못가져서ㅠㅠㅠ


 

이렇게 구석구석 돌다보니 살라만카 마켓의 시작점에 오게되었네요

 

도는데 소요시간은 약 2시간 반 정도??


예상시간을 넘어갔죠 ㅠㅠㅎㅎ


 

유기농이면서 장작불로 구운 피자네요 ㅎㅎ


뒤에 조그마한 화로가 매력적이에요


 

피자 하나 사서 얌얌했는데

오우 도우가 살아있어요ㅋㅋㅋㅋㅋㅋ

약간 탄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빠삭하면서 맛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말 정말 잉크펜 사고싶어서 살까말까 고민을 많이 햇던 이곳!!

 


아는 지인에게 선물하기에 좋은 펜이라고 생각되네요 ㅎㅎ


몽블랑 펜을 선물하기엔 너무 비싸니깐 요렇게 핸드메이드 용으로 ^.^

 

 

 

 

이상 살라만카 마켓을 구석구석!(사진을 안찍은 곳은 별로 흥미 없었다는 의미~.~)


둘러보았습니다.

 

 

살라만카 마켓


진작 다녀온 사람들 말마따나 흥미롭게 구경할 곳도 아니고, 구매 욕구를 높여주는 곳도 아닙니다.


그렇지만 가지 않기엔 아쉬운 곳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기대하지 않고 마음을 놓고 가면 재밌는 곳, 살라만카 마켓이었습니다!!

 

 


그다음은 정말 무조건 가봐야할 Mona Art Museum 에 대해서 소개할께요~

 

이상 초코승이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