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승이입니다!!


오늘부터 타즈매니아 여행에 대해 세세히 풀어볼까 합니다.


저는 타즈매니아에서 일하면서 틈새를 노려 쉬는 날이 있을 때마다 여행을 다녀오곤 하였습니다.
(이래야 돈이 절감이..ㅎㅎ)


그렇지만 하루만에 보고 올 수 없는 곳들은 따로 모셔놓았죠! ㅎㅎㅎ


그래서 그 곳을 4박 5일 만에 타이트 한듯 하지만 다 다녀왔습니다!!!

 

 

제가 앞으로 여러분께 소개할 순서는

 

1. 4박 5일 타즈매니아 여행

2. 이 외에 쉬는 날 다녀온 타즈매니아 여행


이런 식의 순서로 찾아봽겠습니다.ㅎㅎ

 

그럼 꼬우!~

 

 

 

저의 나름 모든 일에 있어 리스크를 줄이고 싶어하는 성격(?!) 덕에 출발할 때 계획좀 짜보았어요

왠만하면 이 계획 대로 움직였지만ㅎㅎ


여행 계획을 짜실 분들을 위해 여행 계획표를 매 회 포스팅 때마다 올려놓겠습니다!

 

 

 


[첫째 날 여행계획표!]


 

 

Simple Info.

 

 

 

여행지역 : Richmond(리치몬드)

 

관광지 / 볼거리 : Richmond Bridge(리치몬드 다리) / Richmond Bakery(리치몬드 빵집)

 / Richmond Church(리치몬드 성당)

Richmond Antique shops(엔티크 샵) /

Old Hobart town( 오래전 호바트 도시 미니어쳐월드)

 

숙소 가격 및 위치 : 리치몬드는 맨 아래 사진 참고!

 

 

 

 

첫 날 저는 런세스턴에서 리치몬드로 출발하였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런세스턴이였기 때문이죠


거리는 약 3시간ㅎㅎ

 


 

리치몬드에 도착하였습니다!!


리치몬드는 딱히 볼거리가 많고 그런 곳이 아닙니다.


음 한국으로 치면 시골 소도시 중 하나죠ㅎㅎ


그렇지만 한국이든 호주든 보여줄 관광지가 하나 생기면 다른 보여줄 거리도 많이 생기는 법이죠


여기는 리치몬드 시티의 한 가운데 입니다.ㅎㅎ

 


 

그 한가운데에 이런 곳이 있더라구요ㅋㅋㅋ


리치몬드인데 오래전 호바트 타운에 대해서 소개하는 곳이네요(우잉??)


 

오 그래도 매력적인 관광지 상도 받았네요


그럼 모른 척 지나갈 수가 없죠~


 

입구입니다.

 

워낙 타즈매니아 여행해보면서 여러군데 낚인적이 있어서

여기 또한 뭐지 하고 의심반 기대반 하면서 들어갔습니다.


 

이사진을 보니 제대로 이해가 가더군요!!!


제주도에 있는 미니어쳐 월드 같은 곳입니다!!ㅎㅎㅎ


예전의 호바트의 건물들을 조그맣게 만들었더라구요 ㅎㅎ


들어가면 기념품샵과 아주머니께서 입장료를 받고 계십니다.ㅎㅎ

 

아주머니께서는 제가 안들어갈 껄 알자

내부사진을 못찍게 하시더군요(인색하신 아주머니...)


돈은 10불인가 15불인가 한걸로 기억해요~ㅎㅎ


저희는 일정에 없엇던 걸 하기엔 시간이 꼬일까봐 패스 했습니다~

 

시간이 여유로우신 분들은 한번쯤은 들어가보셔두 오케이!


 

여기는 리치몬드 성당!

 

리치몬드에서 유명한 곳 중에 하나죠


 
타워에 있는 시계에 대해서 설명해놓은 글이에요~
 

근데 이게 그 유명한 성당인건지 그냥 일반 교회인건지를 헷갈렸어요

 

교회가 은근 리치몬드에 몇개있어서..


 
안에 들어가보면 고해성사 방과 성스러운 성당 내부가 ~~ 

 

실제 운영되고 있는 성당인데 관광객들을 위해 항상 문을 열어놓으신답니다.

 

크기는 작지만 성당이 가질 수 있는 아름다움은 그대로 있네요


 

십자군 방석인것 같네요 ㅎㅎㅎ아닌가


국기는 왜 달려있는 건지 이해가 안됐어요


 

여기는 리치몬드에 있는 모텔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Tip.


다른 곳은 잘 모르겠지만

Motel 혹은 Hotel 이라고 해서 한국 수준의 숙소를 생각하신다면 큰 실수 이십니다.


가격은 한국 보다 비싸지만 질은 한국보다 훨씬 떨어져요!!


항상 예약하실 때 내부 사진 또는 구비물품 등 확인하시고 예약하세요!

 

 


여기 제가 예약하려다가 말았던 곳인데요ㅎㅎㅎ


가격에 비해 방 수준은 헬렐레


 

리치몬드 시티를 지나는 길입니다.

Bridge St!!


이 길에 모든 것이 다있죠 ㅎㅎ


오우 교회가 되게 멋있죠?ㅎㅎ


이거는 리치몬드 역사적으로 유명한 조합 교회라네요ㅎㅎ 1873년도에 지어졌어요

완전 오래되었죠?

그냥 지나가기에는 너무 매혹적인 벽돌건물이라 멈춰서 사진을 찰칵했네요!


 

그러면

왜 모든 사람들이 굳이 이 소도시를 들릴려고 하느냐?!


바로 Lichmond Bridge(리치몬드 다리)를 보기 위해서입니다!!!

 


bridge st 를 쭉 따라 내려가면 다리가 있어요 ㅎㅎ


그 다리를 건너 좌회전 하시면 이렇게 다리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친구들은 너무 프랜들리 해서^_^......... 던지는 시늉만해도


제 팬클럽이 되어 졸졸 따라다니는 다는겈ㅋㅋㅋㅋㅋ


 

이 것이 리치몬드 다리입니다.


오우오우

날씨가 꾸질꾸질해서


잘 나오진 않았지만

왜 이 다리를 보러 굳이 여기 까지 오는지 이유는 알 수 있는 것 같네요ㅎㅎ

 

서양화나 서양 사진에서만 보았을 다리를 직접 눈앞에서 보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평생 보지 못할 것 같았던 유럽 풍 스타일의 매혹적인 다리를 눈앞에서 보게 되었으니깐요~


 

다리 아래로 내려가보았습니다.


반대편 저멀리에는 백조와 오리 그리고 여러 새들이 줄지어서 돌아다니고 있더라구요 ㅎㅎ


너무 귀여웠습니다ㅋㅋㅋㅋ


 

1823년에 지어진 이 다리는 지금까지 건제 하네요ㅎㅎ

벽돌의 색깔이 물가 가까운 곳은 습하고 이끼가 끼어 어둡고 위로 올라갈 수록 색깔은 본연의 색이네요 

 

자연스럽게 자연적인 명암효과가 생겼네요.


 

이나라는 건물이나 토목등을 할때 왜이리도 아름답게 지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카메라 어디를 들이대고 찍어도 멋있게 나왔습니다.


 
다리가 시작하는 곳에는 큰 나무가 양옆으로 솟아

다리를 더욱 멋지게 보이게 만들어주네요


 

리치몬드 다리에 대한 설명입니다.


막상 읽어보면 멋있고 약간 의 과장된 느낌이 덧붙여서 써져있는데요


이 다리를 짓는데 1년 5개월이 걸렸고 1825년 4월에 다리를 열었데요


이 다리를 디자인 한 디자이너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추측을 한다면 식민지 건축가 데이비드나 토마스일 것 같답니다. ㅎㅎ

 

 

 

이 다리에서 여유롭게 새들에게 먹이도 뿌려주시면서 잔디밭에 누워 주변을 감상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여기에서 점심을 드셔도 나이스 플레이스 일 것 같구요ㅎㅎ

 


 

여기는 Richmond Online Access Centre 라고 Bridge st 에 있는 건물 중 하나입니다.


음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WIFI 가 있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곳인 것 같앗어요!


여행객들에게 필요한 곳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그외에도 리치몬드에서 돌아다녀볼 곳이 있다면, 카페와 엔티크 샵일 듯싶네요


 

엔티크샵을 운영하면서 자신의 미니 갤러리도 운영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솔직히 한국인들 눈에 성이 차는 선물이나 엔티크 물품은 찾기가 무지무지어렵습니다.


장점은 돈이 자연스레 절약 된다는 점?

단점은 쇼핑의 욕구를 해소 못한다는점?ㅋㅋㅋㅋㅋㅋㅋ


 

이 것은 리치몬드에서 하루 묵고 가실 분들을 위한


리치몬드 숙소 가격 표입니다!!


리치몬드 호텔 가격, 모텔 가격 카라반 파크 가격 등이 써져있으니 필요하시면 저장하시길^.^

물론 바뀔 수도 있으니 직접 문의해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

 

 

 

 

이상 4박 5일 의 여행중 첫 여행지였구요 ㅎㅎㅎ


이제 겨우 출발선에서 3걸음 뛴겁니다 컄컄

 

여유롭게 가시죠!


이상 초코승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