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드니 마디그라스 2014 ■

 

[SYDNEY GAY AND LESBIAN MARDI GRAS 2014]

 

 

 

날  짜 : 2014년 2월 7일 ~ 3월 2일

 

장  소 : 하이드파크 ~ 옥스포드

 

웹사이트 : http://www.mardigras.org.au/

 


올해 36주년을 맞는 시드니 게이&레즈비언 마디그라 축제 (Sydney Gay and Lesbian Mardi Gras)는

세계 최고의 게이와 레즈비언 문화 페스티벌로서, 2월과 3월에 2주간 펼쳐집니다.

 

1978년 시작된 이래로, 시드니 마디그라는 세계인들의 상상력을 사로잡았고, 50만이 넘는 방문객들이 정기적으로 찾는

행사가 되었습니다. 게이, 레즈비언 문화의 자부심과 다양성을 다채롭고 다양한 방식으로 드러내는 축제의 장입니다.
그랜드 퍼레이드에는 옥스포드 스트리트(Oxford Street)부터 시드니 달링허스트(Darlinghurst)에 이르는 길에 운집한 수천 군중의

환호 속에 색색의 화려한 퍼레이드 카가 지나갑니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마디그라 파티 (Mardi Gras Party)는 새벽까지 이어져 수만 명의 사람들이 댄스 파티를 즐깁니다.
친구 및 가족과 함께 여유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는 페어 데이(Fair Day)에는 피크닉도 즐기고 야외 엔터테인먼트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Sydney Opera House), 로열 보타닉 가든(Royal Botanic Gardens),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등의
세계적 명소를 포함한 시내 곳곳에서 약 100개의 문화, 스포츠 및 사회 행사들이 펼쳐집니다.
브로드웨이의 빅토리아 파크(Victoria Park)에서 열리는 페어 데이(Fair Day)에서는 피크닉도 즐기고 야외 엔터테인먼트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주요 하이라이트로는 각양각색의 의상을 입은 10,000명의 참가자들과 화려한 퍼레이드 카가 시드니 달링허스트의 옥스포드
스트리트를 따라 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마디그라 퍼레이드가 있습니다.
처음 온 사람도, 다시 온 사람도, 퍼레이드에 참여한 사람도, 게이와 레즈비언 문화를 지지하는 사람도,
단순히 호기심에 온 사람도 누구나 깃털과 반짝이 의상, 패러디와 풍자, 자부심과 정치가 어우러진 퍼레이드와 페스티벌에 함께
하다 보면 이 축제가 왜 이처럼 독특하고 즐거운지 알게 됩니다.
늦여름 따뜻한 시드니에서 2주 간 진행되는 활기찬 마디그라 페스티벌은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을 끕니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식적인 마디그라 파티(Mardi Gras Party)는 새벽까지 이어져 수만 명의 사람들이 댄스 파티를 즐깁니다.

마디그라 영화제, 아트 쇼, 음악, 연극과 국제적 공연단의 공연도 프로그램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타롱가 동물원(Taronga Zoo), 맨리(Manly), 본다이 비치(Bondi Beach), 루나 파크(Luna Park) 등 시드니 유명 해변과

도심지의 여러 장소에서도 행사들이 펼쳐져 시드니의 자연과 명소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 시드니 마디그라스 공식 홈페이지 http://www.mardigras.org.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