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시드니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는 본다이 비치와 맨리 비치에 상어가 출현해 한때 출입이 통제되었다. 먼저 출몰한 것은 본다이 비치였다. 지난 1월 1일 오후 4시15분쯤 수 천 명의 시드니 시민과 관광객이 몰려 해수욕을 즐기던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 갑자기 상어 출현을 알리는 사이렌이 울린 것이다. 본다이 비치에는 상어가 출현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 수 많은 서핑객과 해수욕객들이 대피 소동을 벌였는데 본다이 라이프 세이버들이 20여 분간 해수욕장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상어 출현으로 인한 안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맨리 비치에는 1월 3일 오후 2시에 출몰했다. 이 상어는 길이 1m 남짓한 작은 상어였지만 이를 발견한 시민과 관광객들이 긴급히 해변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진 것이다. 이로 인해 맨리 라이프 세이버들이 출동해 1시간 동안 출입이 통제되기도 했다. 이렇게 새해 벽두부터 두 바닷가 명소에 상어가 출몰할 정도로 요사이 호주 연안 바다에는 잦은 상어 출몰이 이루어지고 있다. 출처: 호주 교민잡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