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하는 한인 동포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임진년이 지나가고 2013 계사년이 밝았습니다. 한해를 보내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일은 우리가 누릴 수 있는 세상의 큰 기쁨 중 하나입니다. 해는 날마다 똑같이 떠오르지만 어제의 햇빛과는 다른 햇빛이고, 같은 나무에서 꽃이 피지만 어제의 꽃과는 다른 꽃으로 피어난답니다. 날마다 새로울 수 있다는 특권이 우리 자신에게 있는 큰 축복이지요. 2013년에는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평창 동계 올림픽이 시작돼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게 될 것이라는 예고편을 보여줌으로써 그 동안 길고 길었던 어려움이 역동적인 회복기로 접어 들 것입니다. 존경하는 호주 한인 동포 여러분. 대한민국의 재산은 750여만명의 해외 한인 동포이고, 호주 시드니 한인 동포들은 세계 한인 디아스포라 중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한인 동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런 모든 일들을 잘 해내고 있는 여러분들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온 2013년은 우리에게 ‘열어보지 않은 선물’입니다. 행복해서 웃는 게 아니라 웃어서 행복해지는 지혜로운 삶을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호주 시드니한인회장 김 병 일 출처: 호주 동아일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