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우워가 1천명이 넘어’ - <속옷 차림 사진 게재로 여교사 해고>

멜번에 있는 사립 명문 중 하나인 ‘글렌 웨이벌리’ 하이스쿨의 한 여교사가 자신의 트위터에 속옷 차림의 사진과 함께 음란한 글을 올렸다가 해고되었다.
이 여교사는 속옷 차림과 함께 ‘밤에 나를 잠들 수 있게 만드는 가장 위안이 되는 생각은 격렬한 섹스를 하는 상상’이라는 등의 음란한 글을 다수 올렸는데, 이 사진과 글에 대해 트위터 팔로우워(follower)가 1천명이 넘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하지만 이 트위터 사진은 팔러우워들의 퍼나르기로 곧 인터넷에 삽시간에 퍼졌고 이 행각에 대해 한 익명의 제보자가 이 사실을 학교에 알리게 된 것이다.
‘글렌 웨이벌리’의 ‘제라들 쉴러’ 교장은 ‘문제가 된 여교사에게 해당 트위터 글과 사진을 삭제하고 지시했지만 해고하고나 사직 권유를 하지 않았고, 내년 학기부터 일정 기간 쉬라고 했을 뿐이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 여교사는 즉각 자신의 트위터에 ‘학교를 그만뒀다’는 글을 올려 학교 측으로부터 압력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이에 대해 빅토리아 주 교육청은 ‘빅토리아 주의 모든 교사는 주 교육청이 정한 소셜 미디어 가이드 라인을 준수할 의무가 있다’고만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