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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중국,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한국, 베트남 호주가 아시아 출신의 기술 이민자에 대한 수요를 늘려가는 한편 아시아 지역에서의 비즈니스 기회 창출에 더욱 신경 쓸 전망이다. 최근 크리스 보웬 이민부 장관은 호주가 미래 경제를 위해 아시아 출신의 고도로 숙련된 근로자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호주 정부가 고등교육에 전례 없는 투자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는 전문적인 기술력을 호주에 가져올 수 있는 이민자들을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보웬 장관은 줄리아 길라드 연방 총리가 28일 발표한 '아시인 세기의 호주 백서'를 언급하며 호주의 이민 정책이 유연하고 계획적으로 유지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학생 비자 취득의 간소화는 호주에서 공부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졸업 이후에 일할 수 있는 제도는 고학력 인력들이 호주 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하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웬 장관은 현 정부가 호주의 이민 시스템과 비자 처리 과정을 발전시켰다고 평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아시아 전역의 숙련된 인력을 더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자신했다. 또한 호주와 아시아 이웃 나라들과의 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현상이 다가오는 세기에는 커다란 잠재력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민부는 2011-12년 이민자 국적 통계에서 상위 7개국이 모두 아시아에 포함되어있다고 밝혔다. 이민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나라는 인도, 중국,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한국, 베트남이었다. 인도아대륙(The Indian sub-continent)에서 총 23%의 이민자가 유입됐으며 북아시아 출신은 18.3%였다. 이민부는 아시아에서 온 관광객이 매년 호주 경제에 수십억 달러의 이득을 안기고 있으며, 비자 신청 절차의 간소화가 더 많은 이민자를 호주로 유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를 위해 관광객들의 호주 방문을 위한 절차도 손쉽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민부는 온라인 비자 심사와 비자 기간 내 복수 입국비자(longer visa validity periods)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