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서 소개된 바누아투  

 

정식 국가 명칭은 바누아투공화국(Republic of Vanuatu)이다. 비슬라마어로는 레푸블리케 두 바누아투(Republique du Vanuatu)라고 한다. ‘바누아투’는 현지어로 ‘우리들의 토지’라는 의미이다. 바누아투는 남태평양 오스트레일리아 동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바누아투 주요도시 지도

 

1914년부터 영국과 프랑스의 공동 통치령이 되어 지배받다가 1977년 무렵부터 독립 운동이 고조되어 1980년 7월에 독립하였다.

 

 


 

호주 시드니에서 바누아투 포트 빌라까지 비행 시간은 약 3시간정도 이며 바누아투 항공과 콴타스 항공이 매일 운항을 하고있는데 콴타스 항공은 바누아투 항공의 좌석을 판매만 하므로 호주에서 갈 수 있는 방법은 바누아투 항공이 유일하다.

호주의 브리즈번 공항에서도 항공이동이 가능하며 약 1시간정도 걸리는데 바누아투의 산토섬이라는 섬을  경유하여 포트빌라에 착륙한다.

 

 


 

 기내서비스하는 승무원은 바누아투에서 최고의 엘리트 직업이라고...

 


 

 

기내식은 그런데로 먹을만 한데....

 

 


 

 

공항에 도착하여 세관신고를 하고 나오면 원주민들이 반긴다.

바누아투인들은 노래를 잘 한다고 한다. 낙천적인 성격과 노래를 좋아하는 민족이란다.

 



 바누아투는 유일하게 내셔널 뱅크가 있으며 화폐는 바투(Vatu)화를 사용하며 호주달러도 통용된다

1바투는 원화로 약 11원

 


 

바누아투 국제공항의 외부 모습이다

바누아투 스럽다.

차량에 대해서는 한국차가 제일 많이 눈에 띤다.

한국 사람들이 바누아투에서 중고차를 많이 수입하여 공급한 이유이기도 하며

차들의 번호판에는 B가 제일 앞자리에 있으면 버스, T가 제일 앞에 있으면 택시라는 의미이며 다른 표식은 되어있지 않다.

아마도 몸체 도색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나보다.

 

 


 

 

공항에서 포토빌라의 숙소까지는 약 10분 남짓 이동하게 되는데 도로는 포장만 되었지 시골길 처럼 울퉁불퉁하다.

우리가 묵을 숙소에서 바라본 바다.

 

 


 

 

바누아투의 호텔은 대부분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서 뷰가 정말 아름답다.

아침에 일어나서 커튼을 젖힐때의 상쾌함은 오염 제로인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보약? 이라고 생각된다.

 

 


 


 

 

호텔 수영장

그림 같다

 

 


 

 

바누아투에는 몇개의 호텔에 카지노가 있어서 관광객의 즐거움을 더해 준다.

이곳 그랜드 호텔에도 카지노가 있는데 승률이 꽤 높다는 말에 재미삼아 들어가 본다. 

결과는 흑흑 ..카지노의 규모는 작은 편이다.

 

 


 

 

썬셑 요트 크루즈의 선착장이며 그랜드 호텔 옆에서 탑승을 한다.

 

 


 

 

요트의 모습이며 두시간 동안 크루즈를 한다.

 

 



 

 

크루즈는 포토빌라 지역을 한바뀌 돌아 썬셑을 관광하러 나간다. 아름다운 바다와 어울린 아름다운 요트다.

그랜드 호텔의 모습이 멀어져 간다.

 

 


 

 

바닷속을 들여다보면 투명한 유리같다. 맑고 깨끗한 바다속에는 작은 물고기들이 떼지어 다닌다.

요트에서는 우리에게 와인과 맥주 음료등 원하는 것으로 먹을 수가 있다.(물론 원하는 데로 먹을 수는 없다)

간단한 스넥과 간단한 요깃거리가 주어진다.

 



 

남태평양의 군도에서 보는 장엄한 일몰의 모습은 아름답다 못해 시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