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도착... 혼자 와서 그런지... 입국심사해서 밖으로 나오는데까지.. 한~~~~~~~~ 15분정도?

뉴질랜드에 와서 이렇게 빨리 입국심사를 마친건 처음이다.^^

여전히 차분한 오클랜드 공항... 참~~ 변함없는 공항이다.

 

 


 

공항근처에서 맛없는 우동으로 간단히 요기를 채운뒤...

오클랜드 시내쪽으로 고고씽~

 





 

빅토리아 마운틴과 데본포트 와프... 비가와서인지 가시거리는 좋지 않았지만.. 그런데로 운치있죠?

그래도 추운건 못참아..ㅠㅠ

이상기후로... 여행첫날부터 추웠는데.. 이 불길한 징조는 어디까지...?

 

이제 슬슬 베이오브아일랜드로 가보자......

 



 

오클랜드에서 북쪽으로 한.... 40분 갔었나...

의외로 괜찮은 온천장이다... 가족끼리 주말에 와서 놀기엔 완전 딱!!!

나도 잠시 몸을 담고 쉬고싶었지만... 갈길이 먼 관계로... 잠시 인스펙션만..ㅠㅠ

다음에 꼭 몸담그러 와야쥐!

 




 

오클랜드 도착해서 첫 식사.. 오클랜드북쪽으로는 큰 도시를 가기전엔 마땅히 먹을곳이 없어 우연히 발견한

허니(벌꿀)센터 카페에 들려... 간단히 버거로 해결..

한쪽벽면이 온통 벌통이다... 가까이가서 보니 헐!!!! 대박 징그러움...

뉴질랜드는 꿀이 유명하다고 한다... 특히 마누카꿀..  장에 좋다고하네요... 나중에 한국 돌아갈때 좀 사가기로 한뒤..

버거를 시켜먹었는데.. 역시나... 사이즈 good!!

꾸역꾸역 다 먹은뒤 바로 다시 출발~~

 





뉴질랜드에서는 '키위'라는 단어를 세군데에 쓴다.

우리가 잘 아는 과일 키위와 날지못하는 새중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새인 키위라는 새... 그리고 뉴질랜드사람을 가르켜

키위라고 부른다...

키위들이 주말에 가족단위로 가장 많이 오는 해변 휴양지중 하나인 GOAT ISLAND

난 주중에 가서 사람들은 없었지만.. 날씨좋은 주말에 오면 정말 아름다울것 같다.

스노클링, 스쿠버다이빙 등 초보자들도 아주 쉽게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