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19년12월21일) 케언즈 날씨는 하루 종일 흐렸네요.  덕분에 투어하기 아주 좋은 날씨였어요.
sky rail로 쿠란다 열대우림을 지났는데 경치가 엄청 좋았어요.  어제 비가 와서 바런폭포에 물이 많이 내려와서 장관이었어요. 쿠란다 마을에서 원주민들의 창던지기시범도 좋았고 부메랑은 직접 던저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물원에서 코알라, 악어, 캥거루 등등 많은 호주의 동물들을 만났고 캥거루에게는 먹이를 직접 줄 수 있었어요.
근데 캥거루들이 관광객들이 먹이를 너무 많이줘서 들어누워서 먹이를 받아먹더군요. ㅋㅋ
수륙양용 아미덕을 타고하는 쿠란다 정글 투어가 정말 좋았어요.  김미진 가이드님의 설명이 정말 좋았어요.  정말 자세하게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많은 정보를 알려주셨어요.
호텔로 돌아오는 길에 케언즈 로컬 농산물시장에 들러서 망고, 바나나등등 샀는데 엄청 큰 망고 3개를 5불에 사고 바나나도 종류별로 샀는데 엄청싸고 맛있어요.
케언즈 쿠란다열대우림 + 레인포레스테이션 투어도 꼭 가봐야 할 투어인 것 같네요.
내일은 케언즈에서 멜버른으로 이동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