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무렵 미세스맥콰리포인트에서 바라본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

 


다음날 멀리서만 바라보던 하버브릿지를 직접 올라갔다

전세계 많은 유명인들도 저곳에 올라가서 인증샷을 찍었는데 1층 대기실에서 볼 수 있다

사전예약은 필수이며 올라가기전 안전교육을 받는 시간까지 합치면 총 3시간 가량 소요된다.

안전교육이 끝나면 이제 전문 가이드하고 등반을 시작하게 된다.

올라가면서 중간중간 휴식도 하면서 시드니전경을 바라보게 되는데...

바람까지 살랑살랑불어주기때문에 그 짜릿한 기분이란 이루말할 수 없이 좋다!!

안전교육이나 전문가이드가 올라가면서 설명은 전부 영어로만 해준다.

영어를 잘 못해도 상관없다.. 다 알아듣진 못해도 느낄수는 있으니까...

내 인생에서 정말 좋았던 기억중 하나이다..

 


 내려와서 등반을 끝내고 옷갈아입고 나오면 어느새 이름이 찍힌 인증서까지 준비 해 준다

정상에서 찍은 사진을 찾을 수도 있다.

한장당 20달러 정도 였던거 같다

 

 

시드니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버브릿지등반도 한 번쯤 해 본다면 좋은 추억이 되리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