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식'이 필요한 당신, 뉴질랜드로 떠나라

  • 2015-07-22 10:07

가족여행 및 허니문으로 적합


(사진=머뭄호주 제공)
 
말 많고 탈 많던 2015년도 반이 지났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주부들은 가정에서 그들 나름대로의 치열한 인생을 보내고 있다. 우리나라의 발전 속도가 다른 국가에 비해 월등히 빠른 것도 바로 이들의 노력 덕분이다.

하지만 한번쯤은 열심히 산 자기 자신에게 '휴식'이라는 달콤한 선물을 줄 필요도 있지 않을까. 복작복작한 도심을 벗어나 푸른 자연이 반기는 광활한 대지로 떠나자.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불어넣어줄 것이다.


(사진=머뭄호주 제공)
 
영국 공영 방송 BBC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4위로 선정한 뉴질랜드야말로 힐링 여행으로 제격이다.

'아오테아로아'라고도 불리는 뉴질랜드는 길고 긴 흰 구름의 나라라는 뜻으로 마치 푸른 하늘에 새하얀 양털이 깔려 있는 듯 몽실몽실한 모습이 매력적이다. 손만 뻗으면 잡힐 듯 낮고 길게 자리한 구름이 동심을 자극한다. 비온 뒤 볼 수 있는 일곱 빛깔 무지개와 저녁이면 내려앉는 붉은 노을 또한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낸다.


(사진=머뭄호주 제공)
 
특히 웅장한 대자연의 뉴질랜드 남섬은 북섬과 비교했을 때, 면적은 넓지만 인구가 훨씬 적어 도심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사람을 찾아보기가 힘들 정도로 자연의 순수함을 느낄 수 있다.

스카이다이빙, 패러글라이딩, 번지점프 등 다양한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여왕의 마을' 퀸즈타운과 맑고 깨끗한 거울호수와 와카티푸 호수.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과 빙하체험이 가능한 마운트 쿡 국립공원까지 볼거리도 다양하다.

문의=머뭄호주(02-779-0802/www.mumum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