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유여행객 대상‘머뭄방’아시나요


-머뭄투어, 시드니에 FIT 라운지 오픈

대양주 전문 랜드사, 뉴라인투어스의 호주 현지 법인인 머뭄투어가 시드니 현지에 자유여행객을 겨냥한 ‘머뭄라운지’를 개설했다. 머뭄투어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머뭄라운지에 들러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일일투어 프로그램, 숙소 예약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머뭄투어는 라운지 이용 고객에 무료 짐보관 서비스, 시내 호텔과 라운지를 연결하는 무료 버스를 제공하면서 FIT 여행객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머뭄투어의 자유여행객 라운지 개설은 FIT 중심 시장으로 빠르게 변모되고 있는 호주 시장의 현재와 무관하지 않다. 업계에서는 호주 여행객의 70% 이상을 FIT 여행객으로 환산하면서 자유여행객에 맞춘 상품과 서비스 제공이 이뤄져야 한다는 데 공감을 표한다.

머뭄투어 임형선 대표는 “시장에 맞춰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다”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자유여행객과 교민 시장을 겨냥해 일일관광권 등을 판매하면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게 관건이다”라고 밝혔다. 임 대표는 또 “머뭄라운지가 본격적인 FIT 마케팅의 시작이 될 것”이라면서 “호주 자유여행 상품 판매를 늘려가려는 여행사와 접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www.mumumtour.com


양보라 bora@traveltimes.co.kr
발행일  201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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