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고 높이인 15,000ft에서 70초 동안 환상적인 자유낙하를 체험할 수 있는 선샤인 코스트 스카이다이빙. (사진=머뭄투어 제공)


생동감이 살아 숨 쉬는 곳, 호주는 어느 도시를 가더라도 색다른 문화와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여행 목적지다. 어렵게 시간을 내서 가는 호주 여행인 만큼 여행 명소만 훑어보고 돌아오기보다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직접 체험해보는 것은 어떨까. 고르기 어려울 정도의 수 많은 액티비티가 호주를 더욱 활기 넘치게 한다.

◇ 선샤인 코스트 스카이다이빙



환상적인 날씨로 유명한 선샤인 코스트(Sunshine Coast)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즐겨보자. 이곳은 브리즈번에서 1시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연중 언제든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지다.

최고 높이인 15,000피트 상공에서 70초 동안 환상적인 자유낙하를 한다. 점프를 하기 전에는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리지만, 막상 덤프를 하고 나면 짜릿한 감동이 밀려온다. 짧은 시간 동안 최고의 순간을 선사하는 스카이다이빙. 체험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잊지 못할 추억 1위로 꼽는 액티비티다.






서핑 레슨이 준비 돼 있어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바이런 베이 서핑 체험



남태평양을 향해 길게 뻗은 호주의 동부 해안은 그야말로 서핑의 최적지다. 그 중에서도 굳이 한곳을 꼽자면 뉴사우스웨일스 북부의 바이런 베이가 정답이다.

서퍼가 하나 둘 모이면서 지금은 호주 최고의 서핑 명소로 급부상했다. 호주까지 와서 바다에 몸 한번 적시지 않고 그냥 놓치기에는 아쉬울 터. 그런 사람들을 위해 보다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서핑 레슨 또한 준비돼 있다.

일 년 내내 20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온화한 기후와 역동감 넘치는 파도가 있는 호주에서 서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트위드 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게잡이 투어. (사진=머뭄투어 제공)


◇ 트위드 강 게잡이 투어 (크랩 투어)



게잡이 투어(크랩 투어)는 게를 잡으면서 아름다운 트위드 강을 토대로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생활상까지 엿볼 수 있는 투어다. 게다가 직접 잡은 크랩으로 점심을 즐길 수 있다는 점 역시 게잡이 투어만의 매력이다.

트위드 강을 따라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게잡이 투어는 오전에 출발하여 점심식사 후에 부둣가로 돌아오는 반나절 투어다. 시원스럽게 펼쳐지는 트위드 강(Tweed River)을 따라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강을 따라 이동한 후, 트위드 강에서의 선상 특별식인 머드 크랩 점심식사를 한다.



크랩 점심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이색적인 게잡이 투어. (사진=머뭄투어 제공)


머드 크랩 점심은 직접 잡아 올린 신선한 머드크랩(Mud Crab)을 배 위에서 요리하며 크랩 요리를 즐기는 체험이다. 잡아 올린 크랩을 선상에서 요리하는 동안, 트윈강에 서식하고 있는 야생 펠리컨에게 먹이를 주며 기념촬영을 하거나, 낚시 미끼로 사용되는 호주산 작은 가재인 야비(Yabbie)를 잡는 등 다양한 체험 관광을 즐길 수 있어 지루할 틈이 없다.

한편 호주 뉴질랜드 현지여행사인 머뭄투어는 게잡이 투어, 스카이다이빙, 서핑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조금 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할인 이용권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머뭄투어 공식 카페인 ‘머뭄호주’에 가입하면 호주 관광비자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서비스역시 인기를 끌고 있다. 비자발급은 신청 후 약 24~48시간이 소요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머뭄투어 홈페이지(www.mumumtou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취재협조=머뭄투어(www.mumum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