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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조가비 모양의 지붕이 특징이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여름이 되면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인 나라로 떠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남반구에 위치한 호주는 무더위가 찾아온 한국과 달리 쾌적하게 여행할 수 있기 때문에 여름휴가지로 더욱 사랑 받고 있다. 호주 여행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액티비티는 물론 도심에서 즐기는 쇼핑, 문화도 다양해 풍성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호주는 자유여행으로 즐기기 좋은 곳이지만 처음 방문했다면 일정을 정하는데 있어 막막할 수 있다. 이러한 경우 현지투어를 이용하면 편안하게 곳곳을 둘러보기 좋다. 호주 전문 여행사 머뭄투어는 시드니 자유여행객들을 위해 무료 시티투어인 굿모닝, 굿이브닝 시드니 프리투어를 진행한다. 머뭄투어의 프리 시티투어에서 방문하게 되는 명소들을 소개한다. ◇ 오페라 하우스 시드니의 랜드마크인 오페라하우스는 시드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다. 시드니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이곳은 2개의 주 공연장과 하나의 레스토랑으로 구성돼 있으며 조가비 모양을 띤 천장의 모습이 특히 아름답다. ◇ 서큘러 키 서큘러 키에서는 세계 3대 미항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시드니의 항만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 시드니를 상징하는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하우스가 한 눈에 보이기 때문에 이 곳에서 페리를 타는 것도 좋다. 시드니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삼아 매일 펼쳐지는 행위예술가들의 이색적인 공연을 즐기는 재미도 쏠쏠하다.
세인트 메리 대성당은 시드니에서 가장 큰 천주교 성당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실내장식이 멋스럽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세인트 메리 대성당
고딕양식의 건축물인 세인트 메리 대성당은 시드니에서 가장 큰 천주교 성당이다. 웅장한 돔과 각종 스테인드글라스로 화려하게 장식된 실내장식이 멋스럽다. 가톨릭 성자라면 세인트 메리의 미사에 참여해보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이다.
달링 하버는 현대적이고 이국적인 시드니를 동시에 보여준다. (사진=머뭄투어 제공) ◇ 달링 하버
현대적이고 이국적인 시드니를 동시에 보여주는 달링 하버는 현지인은 물론 여행객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예전에는 조개를 줍는 바닷가였지만 지금은 공원, 박물관, 쇼핑센터, 레스토랑, 펍, 극장, 수족관 등이 있어 늘 북적거린다. 밤이 되면 더욱 로맨틱해지기 때문에 코클 베이(Cockle Bay)에 걸터앉아 사랑을 속삭이는 연인들도 많다.
다소 낡아 보이지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루나파크. (사진=머뭄투어 제공) ◇ 루나파크
1935년 개장한 놀이공원으로 다소 낡아 보이지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곳이다. 특히 입구쪽의 커다란 얼굴 모형은 북 시드니의 심벌로 인식되고 있다. 루나파크에서 커다란 얼굴 모형과 똑같은 표정을 지어보고 사진을 촬영해보자. 즐거움은 두 배가 될 것이다. 변유경 머뭄투어 실장은 "굿모닝 시드니 프리투어로 시작해 꽤많은 여행객이 참여했다"며 "성원에 힘입어 굿이브닝 시드니 프리투어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머뭄투어의 굿모닝, 굿이브닝 시드니 프리투어는 매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10시, 17시에 시티 머뭄라운지에서 출발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