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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대중교통 이용하기가 정말 편리한 나라인데요~ 버스 정류장마다 버스정보가 하나하나 표시되어 실시간으로 몇분 후 도착하는지 알려주는 한국의 버스 시스템은 정말, 다시 생각해도 놀라워요
시드니를 씽씽 달리는 버스를 타려면 버스를 타려면 마이버스카드가 필요하지요:D 물론 페리를 타려면 마이페리카드, 트레인을 타려면 마이 트레인카드가 필요하겠지요
시드니 마이버스카드는 편의점에서 살수있어요~ 종이재질에 마그네틱 종이가 붙어있는 마이버스카드는 Mybus1, Mybus2, Mybus3가 있고 종류에 따라 요금이 다릅니다.
가까운 지역을 다닐때는 My bus1을, 거리에 따라 My bus2, 3을 이용하면 됩니다.
My bus1 티켓요금은 1회권 $2, 10회권 $16 My bus2 티켓요금은 1회권 $3.3, 10회권 $26.4 My bus3 티켓은 1회권 $4.3, 10회권 $34.4
시드니의 버스요금은 사실 Section별로 나뉘어져 있는데, 1 Section이 1.6km가량 되니깐, 거리를 가늠하실 수 있으시겠죠???
이 마이버스카드에는 Single Ticket과 Travel Ten카드, 두 종류가 있지요~ Travel Ten 카드를 구입하면 Single카드를 구매했을 때와 비교해서 20% 저렴합니다. 자주 버스 이용을 하실거라면 Travel Ten으로 구입하는게 더 좋겠죠?
말 안해도 아시겠죠? 왼쪽 카드가 Travel Ten 티켓, 오른쪽 티켓이 Single Ticket 입니다. 버스에 타서 티켓팅 기계에 넣으면 자동으로 티켓팅이 된 후 다시 카드가 빠져나오는데, 그 때 내가 탄 버스 번호와 탑승한 날짜, 시간이 기록되지요
전 처음에 뭐 이런 버스카드가 다 있나. 낯설게 생각했지만 이젠 완벽적응! 멜번이나 브리즈번에는 우리나라 교통카드와 비슷한 마이키카드, 고카드가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시드니에서 버스탈때엔 마이버스카드!! 잊지말고 미리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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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 비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