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동같은 쇼핑거리가 있듯이, 시드니 시티에도 쇼핑거리가 있습니다
시드니 시티의 George Street를 따라 QVB를 지나다보면, Myer백화점과 Westfield, David Jones백화점이 모여있는 골목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 백화점들 사이사이 골목에는 쇼핑 거리가 만들어져 있어 목요일 쇼핑데이나 주말에는 사람들로 북적이지요:D
이곳에는 거의 매일 (적어도 제가 지나다닐때 한번도 거리 공연이 없었던 적이 없었던 것 같아요!) 다양한 길거리 공연이 열리는데, 그 종류도 참 다양해요. 어느날은 보이밴드가 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어떤 날은 기타치는 아저씨가 기타를 치기도 합니다
이 길이 바로 쇼핑몰이 모여있는 쇼핑거리에요~ 왼쪽으로 마이어 백화점, 오른쪽으로는 웨스트필드 백화점이 있고 그 아래 다양한 상점이 줄지어 있습니다! 보이시나요? 기타치는 아저씨! 연주가 시작되면 사람들 소리로 웅성거리던 이 거리가 음악소리로 가득 채워집니다~
어떤날은 이렇게 보이밴드가 신나는 공연을 하기도 합니다~ 매일매일 다른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재미가 있지요
쇼핑도 하고 음악도 듣고~! 시드니에서는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길거리 공연이지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길거리 공연이 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일상적인 이벤트에요.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쇼핑거리에서는 늘 지름신을 만나게 됩니다...덕분에 가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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