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호주는 전 세계에서 가장 근로자들의 복지기 잘 되어 있는 나라중의 하나입니다.

 

노동당이 반세기 이상을 집권해 왔으니 오죽 하겠어요.

 

그래서 모든 직장인들은 근로 기준법에 의거해 중식 시간 1시간에다, 오전에 30분, 오후에 30분 두 번에 걸쳐 티타임을

 

가질 권리가 있습니다.

 

재미 있는 건 가능한 사람에 한해서는 이 걸 한꺼번에 모아서 두시간을 찾아 먹을 수 있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 점심 시간을 이용해 여러가지를 한답니다.

 

밥 먹고 한 숨 자는 사람, 운동 하는 사람, 일광욕 하는 사람, 책 보는 사람, 개인 볼 일 보는 사람등...

 

지금부터 시내 제일 중심에 위치해 직장인들의 휴식처를 제공 해 주고 있는 "하이드 파크"의 점심 일상 모습을

 

잠시 훔쳐 보도록 할까요.

 

현지 시간 오후 12시 45분, 기온은 30도!

 

 


 

 

하이드 파크의 전쟁 기념비입니다.

 

 


 


 

 


 

 

밥 먹는 사람들...

 

 


 

시원한 분수 모습도 한 컷!

 

 


 


 

운동 하는 사람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기마 경찰이....

 

 


 


 


 

일광욕 하는 사람들....  일광욕은 해변에서만 하는 건 아니군요!

 


 

하이드 파크의 시원한 가로수...

 


 

마지막으로 하이드 파크에서 본 "세인트 메리 성당"

 

여러 형태의 휴식을 하는 모습이 참 자유롭다는 느낌이 드네요.

 

재미 있었다면 댓글 부탁합니다. "댓글은 나의 힘" 단! 악플은 사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