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ch a crab!!

 

모든 식구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는 여행입니다.

 

배안에서 모든 일정이 진행됩니다.

 

배를 타기전에 빵을 물에 던져주면 수없이 많은 물고기가 팔닥거리면 반겨 주고요.(한국 도미! 회로 먹으면 맛있죠^^)

 

배안에서 펠리칸 먹이를 던져주면 넙쭉넙쭉 잘도 받아 먹어요. 가끔은 얌채같은 갈매기가 뺏어가기도 합니다

.

다음은 야비펌핑!! 얕은 강물에 들어가 야비를 잡는데 학명은 고스트 니퍼 야비라고 하네요. 많이 잡을수록 좋아요.

 

나중에 낚시할때 미끼로 쓰거든요. 야비를 못 잡아도 낚시는 합니다. 따로 미끼도 주고요.

 

그리고 직접 크랩망을 집어올려 게를 잡아요. 운 좋은 사람은 3마리도 잡고, 어떨때는 한마리도 없고 ㅋㅋ

 

커다란 머드크랩을 직접 들고 사진도 찍을수 있어요. (손가락 조심하셔야 합니다. 크랩이 먹이줄알고 냠냠 할수도 있어요)

 

울 아들은 낚시해서 물고기를 두마리나 잡았네요. 사이즈가크면 집에 가져갈수 있어요.

 

이렇게 재미있는 액티브티가 끝나면 카폐에서 식사를 합니다. 종류가 몇가지 있는데 우리는 홀크랩을 시켰어요. 내가 잡은 크

 

랩을 바로 요리해서 나오는 신선한 점심!

 

메뉴중 가격은 제일 비싸지만 그 값을 합니다. 점심도 푸짐하게 먹고....

 

모든식구가 재미있게 보낸 하루입니다.

 

액티브티 말고도 주변 경치가 넘 좋아요. 과일박쥐도 보고 물가 앞의 집들도 보고, 여유롭게 작은 배를 타고 낚시하는 분들

 

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신기한 새들도 볼수 있어요. 오늘은 독수리도 봤어요.

 

사진속 아이는 울 아이들입니다.

 

후회없는 여행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