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31일이에서 2013년 1월 1일로 넘어가는 시간, 하버브릿지를 중심으로

 

10여분간의 거대한 불꽃축제가 시작됩니다.

 

시드니의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이 불꽃축제를 더 전망이 좋은 곳에서 보기 위해

 

전날 부터 자리에서 노숙을 하기도 합니다.

 

저도 이날 만큼은 불꽃놀이를 가까이에서 즐기기 위해.. 시작 13시간전인 11시에 출발을 하였으나,

 

이미 베스트 뷰잉포인트인 오페라 하우스와 그 주변 서큘러기는 입구가 통제되어 들아갈 수 조차 없었습니다.ㅠㅠ

 

10분의 불꽃축제를 위해 정말.. 수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장장 12시간을 기다린 불꽃축제는 그야말로 장관이더군요. 그 거대한 하버브릿지에서

 

터지는 불꽃들은 정말 멋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