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승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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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오랜만에 찾아봽는 타즈매니아 여행이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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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타즈매니아에 페리를 탈 경우 제일 먼저 도착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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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번포트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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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카라반 파크(Caravan Park) 중 저희가 묵었던 곳을 소개할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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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카라반 파크가 있었지만, 발품팔며 돌아다녀도 가격도 쫌 더 비싸고

특히나 이미 다른 곳은 예약이 잡혀 있어

여기 카라반을 찾기 위해 데번포트에서 20~30분 걸려 여기까지 왔습니다 ㅎㅎ

여기를 찾아 오실때 스트리트 이름을 쫌 외워놓으시는게 이 카라반 파크를 찾을 때 편해요.

완전 숲속이라 이쪽 근처에가면 핸드폰이 아예 안테나 신호가 안잡히거든효 ㅎㅎ

저희는 텐트 싸이트를 하나 빌렸는데요 ㅎㅎ

빌리면 우리가 원하는 위치에 텐트를 피면 되는거에요 ㅎㅎ

호주에서 카라반 파크를 이용안하셔본 사람들을 위해 간단히 설명드리면

카라반은

캐빈, 카라반, 텐트 싸이트로 나뉘어지는데요 ㅎㅎ

캐빈은 말그대로 오두막은 곳에 왠만한 시설이 다 되어있는 곳이에요 ㅎㅎ

카라반은 대형 버스나 캠핑카(움직이지 않는 것)에서 주무시는 것이구요

텐트 싸이트는 말그래도 텐트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텐트 피는 자릿세를 받는 것입니다.

이렇게 한가운데에 건물이 있는데요 ㅎㅎ

보통 카라반 파크는 텐트 싸이트나 카라반에서 주무시는 분들을 위해 공동 시설이 한곳에 모아져있어요 ㅎㅎ

화장실이라던지 부엌이라던지 ㅎㅎ

여기는 부엌이네요 ㅎㅎ

여기서 요리도 많이 해먹었는데 저기 플라스틱 바구니에 보면

사람들이 놔두고간 음식 재료들(캔 참치 등등)이 있어서

나름 유용하게 잘 이용했었어요 ㅎㅎ

세탁기랑 설거지 싱크대가 있네요 ㅎㅎ

세탁기가 워낙 싸길래 봤더니 시간도 싸요...ㅋㅋㅋ

이 것이 바로 케빈

거의 그냥 일반 숙소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ㅎㅎㅎ

이러니 텐트 싸이트에 비하면 가격이 훨씬 비싸죠 ㅎㅎ

여기에 보이는 것들이 카라반입니다 ㅎㅎ

카라반은 대형버스나 캠핑카 뒤에 뜯어놓은 곳에서 사는 것을 말합니다 ㅎㅎ

저희가 정한 곳은 여기!!

텐트 싸이트를 찾을 때는 이렇게 전기 코드와 수돗가가 바로 옆에 있는 곳에 텐트를 치시는게 좋아요!ㅎㅎㅎ

전기 콘센트는 비가 전기에 닿지 않기 위해

주황색 지붕 바로 아래있습니다.ㅎㅎㅎ

저희 텐트를 다 치고 다른 곳도 잠깐 구경하였는데

저기 텐트 보이시나요?!

진짜 누워서 잠만 자기 위한 텐트지 않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저 텐트보고 갖고 싶다는 욕구가 미친듯이 ㅋㅋㅋㅋ

여기는 바베큐 그릴장인데

저희가 이용하려고하니 녹을 제거해주시더라구요ㅎㅎㅎ

그래도 녹이 남아있어 그냥 후라이팬을 이용하여 꾸워먹었답니다

그리고 더운 여름철에 여기 카라반 파크로 사람들이 많이 오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저수지가 있기 때문인데요! ㅎㅎ

바로 이때가 정말 정말 더운 주였거든요

사람들이 더위를 해결하고자

높은 절별에서 다이빙 놀이를 하더라구요!........

저라면 절대 못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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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반 파크에서 자연과 함께 주무셔보세요 ㅎㅎ

이상 초코승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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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타즈매니아]::타즈매니아 카라반 파크 (머뭄 호주여행) |작성자 초코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