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중인 초코승이입니다.


이번에는


타즈매니아 동남쪽 구석지까지 온 진짜 이유죠!


Port Arthur Historic Site를 소개하겠습니다~ㅎㅎ

 

시작하기전에


여행 계획을 짜실 분들을 위해 여행 계획표 및 간단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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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mple Info.

 

 

 

 

 관광지 / 볼거리 : 1830년, 아서(Arthur)총독이 식민지 땅 호주 안에서(이때 호주의 넓은 땅은

 영국 죄수들이 귀향지였죠)

 

더 악질이라던지 죄질이 높은 죄수들을 가두기 위해 이 먼 곳 타즈매니아 남동쪽 구석탱이에 지은 감옥입니다.

 

저녁 시간부터는 고스트 투어(유령 투어) 도 있습니다.


 
운영 시간 : 투어나 빌딩들 오픈 시간 - 9am~5pm(월-일)
            그냥 그라운드 오픈 시간 - 9am~해질녘(월-일)

 

 

위치 : 6973 Arthur Hwy, Port Arthur TAS

전화번호 : 1800 659 101

 


입장료 : 각 등급(브론즈, 실버, 골드 패스)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인 표의 가격은 (35불 - Bronze Pass)
 

여행지 웹싸이트 : www.portarthur.org.au


remarkable Cave를 들려 나무그네를 씐나게 타고온 저는

포트아서에 도착하였습니다 ㅎㅎ

Sorell에서 오면 A9 국도를 타고 오는거죠ㅎㅎㅎ


오는길에 저기 위에 간판에 보시면 이글호크 넥이라고 있는데요

 

여기서 넥은 저번에 브루니 아일랜드 넥처럼 지협입니다.ㅎㅎ

그렇지만 브루니 넥에 비하면 정말 코딱지만한 곳ㅎㅎㅎ 넥인지도 모르고 지나치는 곳이죠

 

 

포트 아서는 주차장이 무지 넓어요ㅎㅎㅎ


타즈매니아에서 이렇게 넓은 관광지 주차장은 여기가 처음인 것 같네요 ㅋㅋㅋ


들어가기전에 포트 아서 입장권을 보여주는 판인데요

 

크게 브론즈(Bronze) / 실버(Sliver) / 골드(Gold) / 고스트 투어(After Dark Ghost Tour)

로 나뉘어 진답니다.

 

브론즈는 가장 일반적인 입장권이구요


실버와 골드가 브론즈와는 조금 차이가 나지만 그 둘 자체상으로는(실버,골드) 별 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솔직히 여기서 실버랑 골드 쓰시는 분들 절 때 이해 안가요ㅋㅋㅋㅋㅋㅋ


역사학자가 꿈이 아니시라면 간단하게 브론즈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ㅎㅎ


여기가 입구에요ㅎㅎㅎ

입장 해볼까요~


 

사람이 엄청 없어보이죠..??ㅋㅋㅋㅋ


저희가 사람이 자~~암깐 없었던 틈에 와서 없어보이지


사람들 많습니다ㅋㅋㅋㅋ


여기가 티켓팅 하는 곳!


매표소 윗쪽에 티비 전광판에 가격표가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ㅎㅎ

 

우선 관광을 하기전에!


저는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이 기념품 가게!ㅋㅋㅋㅋㅋㅋ

음 기념품 가게의 함정이라고나 할까나요??


거기서 파는게 여기서 파는 거랑 비슷하다는 점! ㅋㅋㅋㅋㅋ


그래도 제가 기념품 가게에 들어간 이유는~~~~


색다른걸 항상 사기 위해서죠ㅋㅋㅋㅋ(아직까진 비밀)

 

이번에도 무사히 구매를 하고(엄청 만족했음 컄컄)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브론즈 패스의 가격은 35불!!!


무...무려 35불!!!!


관광지가 비싸도 너~~~무비싸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같이 간 사람중에 몇분은 볼것들에 비해 비싼것 같다고 하여


저와 같이 한분이 정예요원(?!)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솔직히 안들어가려고했는데 여기 안들어가면 여기 온 목적이 시들시들해지니깐 ㅠㅠㅠ

 

이렇게 들어가게 되면

가이드 맵 북이랑 포트아서의 메인 건물이 들어가있는 엽서 그리고

목에 메는 입장권을 준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독특한 점은 왠 카드를 한장 씩 주었어요ㅋㅋㅋ


(포...포카 하자는 건가 하ㅏㅏㅏㅏㅏ원카드는잘하는뎈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ㅋㅋㅋㅋㅋㅋ

배는 안고팠는데 사람들이무진장 줄서서 먹길래 저희도 먹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주문하였던것은

오늘의 뽜스타와 하와이안 피자 한조각이었는데요


제가 느끼한 뽜스타를 되게 좋아하는데


이 쉐프 요리좀 할줄 알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취향에 맞춰서 얼마나 느끼한지


하마터면 김치 사먹을뻔했따니깐요^^^^^^

 

하와이안 피자는 독특할꺼라곤 없죠 흔한 피자니깐요ㅎㅎㅎ

 

아구작아구작 먹는데 아까 받은 입장권을 보니

크루즈가 1시에 있었습니다!!(12시50분이었는데ㅋㅋㅋㅋㅋ제길)

 

페리를 타려면요


1. 매표소 바로 옆에 들어가는 입구가 있습니다.

2. 들어가서 계단을 내려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아래로 내려갑니다.


3. 계단으로 내려가면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쪽으로 보면 게이트 가 있는데

게이트를 열면 보이는 곳이

바로 위에 사진!

 

그럼 여기화살표로 엄청나게 뛰어갑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늦으신 분들만요)

그러면 크루즈가 저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ㅋㅋㅋㅋ

(브론즈 패스부터도 크루즈로 돌아보는 투어가 포함되어있으니 괜히 실버 골드 패스 구매하시지 마세요~!)

 

딱 1시였는데 앞에서 아저씨가 안된다고 못탄다고 장난으로 막으셨는데


진지하게 반응했던 저...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나라에서는 크루즈나 페리 항상 기대 이하였기 때문에 이것 또한 기대하지 않고 탔습니다 ㅎㅎ

크루즈 내에서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팔구 있었어요ㅎㅎㅎ

의외로 큰 크루즈였는데요

크루즈가 출발하면 보안관처럼 생긴 아저씨가 마이크를 잡고 크루즈가 도는 동안 설명을 해주십니다.ㅎㅎㅎ

멀리서 보이는 곳은 대충 얘기를 들어보면 죄수들이 배를 만들었던 곳이랍니다.

크루즈로 도는데 중간중간 섬들이 있었어요 ㅎㅎ


이 섬을 지나면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아저씨가 말도 빨리 하시고.. 어려운 단어들을 쓰시다보니 이해하기가 쫌 힘들었어요 ㅋㅋ

그래도 들은 바로는 이 섬은 죄수들의 무덤이라고 하네요??


일하거나 병이 든 죄수들을 묻을 곳이 마땅치 않으니깐 무인도에다가 묻어버린 듯...

그 무인도 내부를 구경하고 싶은 사람은 내려서 구경을 하는데요ㅎㅎㅎ


이게 패스 권에 따라 내리고 못내리는 건지 아니면 내리고 싶은 사람은 다 내리는 건지를 자세히 못들었어요


그런데 앞에서 검사하는 사람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그런 거 없이 내리고 싶은 사람은 내려서 구경하는 것 같았습니다.

 

물론 저희는 무덤 구경 하러 온게 아니기 때문에 안내렸죠ㅋㅋㅋ

저기 멀리 보이는 곳이 포트아서의 감옥들과 각종 건물들이 있는 곳입니다.


약 30분 동안의 지루한 크루즈 여행을 마치고

슬슬 포트아서 내부의 건물들을 돌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주변 경치가 좋은 것이


죄수들에겐 감옥이었겠지만 우리들에겐 휴양지로 밖에 보이질 않았어요ㅠㅠㅋㅋㅋ

포트아서가 감옥도 되지만 천해의 요새라고도 불리우죠


저기는 가드 타워

즉, 여기를 지키는 쏘우져들이 머무는 곳이었습니다.

 

건물들이 왜 이렇게 다 날라가버리고 형체만 남아있는지 무지 궁금하였어요


부수려다가 문화적 가치가 있어 놔둔건지 뭔지..ㅎㅎ

여기서 한 꼬맹이는 아버지와 숨바꼭질을 하더라구요ㅎㅎㅎ


귀여운 것ㅎㅎㅎ 제가 뒤에서 놀래키니깐 악을 지르면서ㅋㅋㅋㅋㅋ

 

가드 타워로 올라가볼까요 ㅎㅎ??


왠지 가드 타워의 모양이 체스 말같네요 ㅎㅎ

가드 타워 위에서 본 포트 아서의 전경입니다.

 

 지금 앞에 보이는 건물이 포트 아서의 가장 메인 건물이고 가장 예쁜 건물인데


하필 제가 갔을 때 공사를 하고 있어서 들어가보질 못했습니다. ㅠㅠㅠ


이렇게 위에서라도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던 메인 빌딩 ㅠㅠ

솔직히 이거 뭘 구경하라는 건지??ㅋㅋㅋㅋㅋ....


사진 올리기 쪼꼼 민망한 포트 아서입니다 ㅋㅋㅋ

앞에 보이는 것이 예전의 모습을 조그맣게 복원해놓은 것입니다.


저렇게 생겼으면 좀더 볼만 했을텐데 허허 벽만 있어서 슝슝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여기또한 지도에서 이건 뭐지라고 찾지 않는 이상 절때 알수 없는 건물의 형체!!ㅋㅋㅋㅋㅋ


이렇게 놔둘꺼면 다 밀어버리지!!!!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