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 없이 2종류의 마켓을 돌고 


마지막 마켓으로 왔습니다 ㅎㅎ


여기는 Antiques & Collectables Market 입니다 ㅎㅎ
제가 쫌 늦게 들어와서 끝날 시간이 거의 다되어

여기는 제대로 구경을 하지 못했어요 ㅠㅠ
퍼스에 있는 앤티크들은 다모여라!!! 

ㅎㅎㅎ한국 인사동에 있는 장난감 백화점?? 그 옛날 장남감들 무지 모아놓은 곳 있는데

거기 느낌 나네요 ㅎㅎ

오토바이 간판부터 시작해서 개인 술병, 나이프 등등

가격은 또 왜이리 비싼지..ㅎㅎ
그와중에 프레데터 등장이요~ㅋㅋㅋㅋ

음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담배를 안피워서 그런지 

항상 라이터가 신기해요 

근데 이 라이터는 담배피는 사람들도 신기할 수 밖에 없는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포라이터인데

이상한 점 못찾으시겠어요??




라이터가 손바닥만 하잔아요!!!ㅋㅋㅋ


커도 완전커!!!

조그마한 담배 하나 꺼내서

저걸로 불 붙인다고 생각하니 ㅋㅋㅋ 

간지나는 옛날 자동차와 

그 앞에 걍 어린아이 장남감 같은 기차..ㅎㅎ


저 자동차가 탐났지만

앤티크 자동차라 그런지 가격도 업업

엔티크한 찻잔들이 눈에 띄네요 ㅎㅎ

꼭 영국 할머니들이 이용하셧을 법한 ㅎㅎ

오오오오 이거슨

커피를 갈아마셔버리는!!

커피 글라인더죠!!ㅎㅎㅎ


가격대가 한가격 하네요 ㅎㅎ

180불 부터~~


각종 시계와 금촛대, 종 등 

입니다~~

인상 깊었던 외국식 옛날 다리미ㅋㅋㅋ

우리나라는 인두 같은 걸로 했는데 

이나라는 이때부터 고상하게 다리미 모양의 형태를 띈 상태로 저기에 뜨거운 돌이나 숯을 넣고

사용했네요 ㅎㅎ


카메라들~~


근데 웃긴건요 여기중에서 작동 안하는 카메라도 판다는거에요 ㅎㅎ


왜파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다시 생각해보면 작동하지 않아도 저 것이 그만큼 희소성이 있으면 사는 사람들을 

떠올리니 

파는게 맞는 것 같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간지나는 온도계와 옛날 소형 라디오 등등

이렇게 클레어 몬트 시장을 

아쥬아쥬 꼼꼼히 돌았답니다.ㅎㅎㅎ

 

 

 


결론은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지만

입장료만 들고가도 될정도로 

굳이 사고 싶은 것은 없는 ㅎㅎ

돈이 자동적으로 절약이 되는 


윈도우 쇼핑의 모범이 되는 곳


호주 마켓 

클레어몬트 쇼그라운드 마켓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