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승이입니다!


이번에는 퍼스의 몇개 안 되는 관광 코스 중에 하나인

벨타워 에 대해서 소개할께요!

ㅎㅎㅎㅎ 벨타워 이렇게 찍으니깐 되게 높게 보이죠??


막상 보면 그렇게까진 높지 않아요!ㅎㅎ

그렇지만 퍼스의 랜드마크로써 자리매김하고 있죠!

 

내부를 보기전에 정보!!

 

  

@ 상호명 : Swan Bells Tower


@ 주소 : Barrack Square, Riversid Dr.


@ 공짜로 가는 방법 : Blue Cat 을 타고 배럭 스트리트 제티 에서 하차!!


@ Yo 니 전화번호~ 내가 원하는 건 : 08) 9218-8183

 

@ 가격 : 어른 14 달러 어린이 9달러


@ 운영 시간 : 여름 10시~4시30분 // 겨울 10시~4시

@ 싸이트 : www.swanbells.com.au


@ 전체 종 치는 시간 : 월, 화, 목, 토, 일 12시부터 1시


 

스완 벨 타워!


호주 여행 책자를 보면

퍼스가 가장 짧습니다.


무슨 뜻이냐


음 퍼스는 뭘 하고 놀거리가 많고 관광할만한 건물이나 유적지가 많은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런 와중에서도

퍼스의 관광 명소중 하나인 벨타워


 

별거 아니게 보이는 이 타워가 어떤 타워이길래 퍼스의 중요 건축물로 떠오르게 되었을까요?

 

우선 세계에서 가장 큰 악기라고 불리웁니다.

 

제가 예전에 UWA 앞에 Swan river를 보면서 여기는 Black Swan이 유명하다고 말씀드렸었죠?


이 건물은 흑조의 모습을 본떠 만들었답니다.


근데 이게 말이 다른게 다른분은 종을 엎어 놓은 듯한 모양 이라고 말씀을 하시고...


흠 제가 옆에서 봤을 땐 두개다 똑같은것 같아요ㅎㅎ


역사적으로 1588년 영국을 공격하려다 함락당한 스페인 함대의 파멸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으로 울렸고,

1771년 제임스 쿡 선장의 귀환을 기념해 두번째로 울렸다고 합니다.


또한 대영제국 왕조의 대관식마다 울리는 성스럽고도 고귀한 종 이라고 하네요ㅎㅎ

 

저는 요런거 대충만 읽어보고 갔다왔죠ㅎㅎㅎ


세계 대빵 종이라니깐ㅋㅋㅋㅋ


퍼스 스완 벨타워 앞쪽으로는 South Perth 지역으로 갈 수 있는 트랜스퍼스 Ferry가 있습니다!


그외에도 다양한데요

이렇게 불루캣 버스가 무료로 다녀서 시티에서 벨 타워까지 버스타고 무료로 오셔도 되구요


스완벨 주위로는 뭔가 쫌 있어요ㅎㅎㅎ


스완벨 바로 앞에는 트랜스 퍼스 Ferry 외에 개인 회사에서 운영하는 크루즈 투어가 있습니다.

 

한번은 꼭 타보셔야 합니다ㅎㅎㅎ


 

여기가

Captain Cook Cruises 크루즈 투어 인데요

 

여기 크루즈 투어 이용해보셔요ㅎㅎ

아마 이쪽에 크루즈회사가 2~3개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전화번호 : 08-9325-3341

투어 내용 : 차를 마시면서 스완 강변의 명소를 돌아보는 시닉 크루즈, 점심식사가 포함된 프리맨틀 크루즈, 퍼스의 야경을 감상하면서 뷔페 디너를 즐기는 디너 크루즈 등을 주최합니다.

요금 : 시닉 크루즈 38, 런치&트램 투어 74, 디너 95 불


 

이쪽 길은 트랜스퍼스 페리 를 타러가는 곳입니다.ㅎㅎ

 

페리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트랜스 퍼스 페리를 짧지만 한번 타보시는 것도ㅎㅎ


시간이.. 무지 짧다는게 함정이지만요~.~

 

이렇게 여기에서 South Perth 까지

3분이면 도착한답니다ㅎㅎ



주위 구경도 했으니 벨타워를 들어가볼까요?ㅎㅎ

 

벨타워 입구입니다.ㅎ

 

이거 간판 하나에 모든 정보가 다 나와있네요!!!

 

가격이 몇 년전 가격이랑 다르네요 고작 2년 전만 해도 10불이었는데 벌써 14불이라니.ㄷㄷㄷ


퍼스가 세계에서 물가가 비싼 도시 30위 안에 들만 하네요ㅋㅋㅋㅋ


들어가기전에 울타리 주변으로 금빛이 나길래 가보니


남산타워 따라한 따라쟁이들!ㅋㅋㅋ


다른점이 있다면... 정리를 너무 예쁘게 잘해놨어요ㅋㅋㅋㅋㅋㅋ


러브러브 금빛자물쇠들 다 끊어버려야되는데!!


 

여기서 Tip.


14불에 다 주고 들어가기엔 뭔가 아깝죠?


퍼스 종합 안내소나 flight centre 같은 곳에 가보면 퍼스 여행 무료 책자가 있습니다.

 그안에서 벨타워를 찾아보면 벨타워 설명하는 페이퍼에 바우쳐가 있습니다!!!!


무조건 가져가셔서 쓰세요


심지어 날짜 지난거라도 걍 가져가셔서 보여주시면 할인해주...주는ㅋㅋㅋㅋ


안에 있는 시계인데 이 시계가 아마 종들과 줄이 연결 되어있을꺼에요ㅋㅋ

 


미래 시대의 벨타워 입니다.ㅎㅎ


그 아래는 조그맣게 2100년도의 서호주인에게 라고 편지가 써져있네요


벨 타워를 구경하는 방법은 제일 마지막 층으로 올라가 전망대에서 구경을 한뒤

 

계단으로 한층씩 내려오면서 구경을 하는 겁니다


 

중간 층에 가보면 완전 작은 4개의 종들이 있는데요

 

15분 마다, 정각에 Westminster Quarters 의 소리를 냈는데 사용되었던 종입니다.

 

그래서 여기에서 또한 15분마다 종으로 멜로디를 낸답니다.



다행이 타이밍이 좋았던 저는


종을 치는 것을 보았습니다.


창문으로 보여지는데, 이 종이 방금 앞에서 보았던 시계와 연결이 되어서 울리는 거라고 들었어요ㅎㅎ


 

벨타워의 전망은 어떤지 감상을 해봐야겠죠?ㅎㅎ

벨타워 맨 윗층입니다



 

우...우아!!!!

 

정면으로 보이는 스완 강과 싸우스 퍼스!!!

 

킹스파크에서 내려다보는 구도와는 또다른 맛입니다!

왼쪽편으로 보이는 싸우스 퍼스 ㅎㅎㅎ 비싼 동네 애플크로스 쪽인강??ㅋㅋㅋ

 


 

벨 타워 오른쪽으로 보면 킹스파크와 싸우스 퍼스로 넘어가는 다리가 보이네요 ㅎㅎ

 

캬아 죽입니다ㅎㅎ

우리의 퍼스는 몇년을 이렇게 공사 또 공사 중입니다ㅋㅋㅋㅋㅋ


진짜 호주에서는 건축가 직업이 편하다는 걸 이거 보고 새삼 더 느끼게 됩니다ㅋㅋㅋ

 


지금 높이높ㅇㅣ 올라와있는 건물들이 퍼스 시티의 주요 빌딩들입니다~

 

벨 타워 맨 꼭대기 층에 올라오면 안내요원의 안내를 받아

벨 타워 테두리로 나갈 수 있는데요 ㅎㅎ


지...진짜


별로 안높은데 무서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사진 찍는데 디카 떨어뜨릴까봐  손목에 줄 칭칭감고

 

특히 바람 불때마다 타워도 같이 흔들려서 더 무서웠어요 ...ㅋㅋㅋ


그래도 어렸을 때 높은 아파트에 살았던 경험 덕분에

이정도쯤이야컄컄



벨 타워 바로 앞에 있는 공원과 이스트 퍼스로 가는 길입니다ㅎㅎ


그렇게 높던 나무가 제 아래 있다니ㅎㅎㅎㅎ


 자 그럼 이제 층을 내려오면서 벨타워의 역사 등에 대해서 구경을 하시면 됩니다.ㅎㅎ


여기는 스완벨타워의 얼굴들이네요 ㅎㅎ


 

종이 무지 많쵸??ㅎㅎ


이게 낮에 1시간동안 종이 치는 그 종 같아요ㅎㅎㅎ



나머지는 벨 타워의 역사, 종의 종류, 아시안 종(여기에 에밀레 종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등이

내려가는 층까지 있답니다.

 

 

 




 

 

 



 

나머지는 벨 타워의 역사, 종의 종류, 아시안 종(여기에 에밀레 종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등이

내려가는 층까지 있답니다.

 

 

 


퍼스의 상징 건축물로 자리 잡은  벨타워

퍼스에서 몇안 되는 관광 코스중에 하나인 벨 타워

 


이상 초코승이였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