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코승이입니다.

 

 

오늘은 여러분에게 타즈매니아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타즈매니아 정말 생소한 이름입니다.

 

 

 

호주인들에게 물어봐도 알기만 알지 가본 사람은 별로 없고,

 

호주에서 있는 워홀러들도 가본 사람이 그닥 많이 없는(다른 도시들에 비해서)

 

 

그런 신비주의인 곳이죠.


 

Tasmania 라는 이름으로 호주의 주(州) 중 하나 입니다.

 

 

호주의 주중 하나라고 말하니깐 뭔가 놀랍죠???

 

주 정도였으면 보통 워홀러나 호주에서 지내신 분들이라면 알았어야 되는 건데 왜 몰랐을까?!?! 놀람 분홍동글이 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텐데

 

 

 

그 이유는 바로

 

이기 때문입니다.


에이~~~ 섬이 무슨 주가 되냐구요??

 

 

ㅎㅎㅎㅎ 위에 사진 보세요

 

호주에서 보았을 때의 타즈매니아 섬은 되게

작아보일 수도 있습니다.

호주가 유럽 대륙의 3분의 1 싸이즈정도니깐요

 

 

그렇지만 우리는 한국인!

 

대한민국(남한) 땅덩어리와 비교를 해볼까요??박장대소 분홍동글

 

 

우리 나라의 땅덩어리는 9만 9720 제곱키로미터!

타즈매니아 섬의 땅덩어리는 6만 8천401 제곱키로미터!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젠장할.....우리나라의 3분의 2수준이 호주에 딸린 섬이네요^.^

호주라는 거대한 섬안에 있는 또하나의 큰 섬 TAS!!!

 

 

절때 무시할 수 없는 싸이즈의 섬이죠?!ㅎㅎㅎ


 

타즈매니아는

 

호주의 트레져 아일랜드라고 불리기도 한답니다.

 

자연이라는 보물이 정말 그대로 보존 되어있어

 

이게 섬인지 아니면 보물상자 안에 들어와있는지 싶을정도이거든요.

 

 

 

1. 그럼 우선 타즈매니아에 있는 도시들 부터 이름을 알아볼까요?

 

 

대표도시 들로는

 

데본포트(Devonport) / 런세스턴(Launceston) / 호바트(Hobart) / 퀸즈타운(Queenstown)

 

 

등이 대표도시이고 조그마한 도시 들로는 되게되게 많습니다.

 

델로라인(Delloraine) / 롱포드(Longford) / 퍼스(Perth) / 캠벨타운(Campbelltown) / 세인트헬렌(St.Helens)

조지타운(Georgetown) / 비체노(Bicheno) / 리치몬드(Richmond) / 소렐(Sorell)

버니(Burnie) / 휴언빌(Huonville) / 시그넷(Cygnet) /타즈만 페닌슐러(Tasman Peninsula) 등등

 

 

 

타즈매니아에 여행을 가시든, 워킹 홀리데이 생활을 하시려 가시든 간에

 

이 위에 있는 도시들은 한번쯤은 꼭 들어보게 될 도시들입니다.

 

잘 기억해놓으시길 바래요 ㅎㅎ


2. 타즈매니아 역사

에 대해서 설명을 드려보면

 

 

타즈매니아는

 

1642년 네덜란드인인 Abel Tasman이 발견한 섬으로써

 

1803년 시드니쪽에 있던 영국인 존 보웬 님 소속에 있던 작은 팀이 파견 되어

 

영국령이 된 후에 유형 식민지로써 이용 되었습니다.

 

 

항구 이름이 아서인 포트 아서(Port Arthur)는 감옥으로 사용이 되었는데요

 

1830년부터 1877년 까지 1만명이 넘는 죄수들이 감옥생활을 하였습니다.

 

즉, 타즈매니아는 지구의 끝에 귀향 온 죄수들에겐

정말 무시무시한 곳이었죠.

포트아서 제가 가보았는데요.. 우리에겐 정말 아름다운 바다이지만

이 바다가 죄수들 눈에는 한이 맺힌 바다이었을 꺼에요


한편 타즈매니아에서 살아온 원주민들은 적어도 3만5천년 전부터 타즈매니아에서

 

살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원주민들의 인구는 대략 5천명정도 되었는데

1803년 영국령이 타즈매니아에 내려진 이후로부터

블랙 워(Black war) 블랙 라인(Black Line) 등을 통해

타즈매니아 원주민들은 뿌리채 뽑혀버리게 됩니다.


블랙워는 19세기 초 약 30년간 영국인들이 타즈매니아섬 안에 있는 원주민들을

 

대량학살하여 원주민들을 절멸 시켜버린 전쟁입니다.

 

 

즉, 1876년 마지막 타즈매니아 원주민이 죽음으로써 이 섬의 원주민들은 세상에 존재하지 않게 된거죠..

 

 

 

이런 비운이 얘기들이 있었지만, 그로 인해 많은 식민지 시절의 유적지가 보존 되어있어

자연과 역사 유적지를 한번에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타즈매니아에 대해서 조금 알게 되니깐 어떠신가요??ㅎㅎ


이제 쫌 타즈매니아의 윤곽이 잡히시나요??






그러면 다음에는 타즈매니아의 사람들, 농공장, 타즈매니아의 날씨 등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할께요 ㅎㅎ


잘따라오셔요!~~




이상 초코승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