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시드니 하버에서 운행하는 크루즈 특집 입니다.

 

하버에서 운행하는 크루즈 종류에는 관광 크루즈 부터 각 지역으로 향하는 교통수단 페리 및 시드니 서큘러퀴를 기점으로 순환하는 순환 페리, 제트보트 및 수상 택시 등 여러 종류의 배가 목적에 따라 운항 중입니다. 

시드니 하버 주변으로 정착하고 발전해서 누가 해양 교통 발달한 나라 아니랄까봐 여기저기 가는 배들로 복잡합니다.

 

생긴것도 가지각색 가는곳도 사방팔방 한번 보시죠.

 


쪼마난 수상 택시 큰 형들 땜에 옆에서 휘청 휘청 되네요..



시드니 제 2대 해변인 맨니 비치 가는 쾌속정, 밑에 유람선 같이 생긴 배보다 딱 두배 빠릅니다.

 

 

아주 천천히 천천히...가다 보면  졸고 있게 되는 맨니 왕복 페리...



 

시드니 주변 지역을 왕복하는 페리 (호주 정부에서 운영하는 대중교통편과 상업 목적으로 운행하는

관광 크루즈 등이 있습니다, 초록색 들어간건 무조건 정부 운영 대중교통)



요건 캡틴쿡에서 운영하는 한시간 15분 짜리 티크루즈 (초록색 안들어 갔죠? 캡틴쿡은 시드니 하버 및

호주 전역에 관광 크루즈를 운영하는 최대 규모의 회사 입니다) 



두둥~! 범상치 않은놈이 나타났습니다.  


 

범상치 않은놈 탈라고 줄서있는 부러운 사람들 ㅠㅠ

 

 

시드니 국제 선박 터미날이죠...여권 도장찍어야 나올수 있다는...

 

 

얼마나 큰지 이쪽에선 감이 안와서 배 반대편인 오페라 하우스쪽으로 이동 고고고..! 


 

리버캣이라고 초록색에 써있는거 보이시죠? 말그대로 리버크루즈 입니다. 시드니에 강이 있냐구요?

시드니 하버에서 파라마타 리버를 거슬러 왕복하는 크루즈로 올림픽 경기장도 들립니다.

제가 한때 저거 타고 출근하고 다녔었다는... 

 

저건 캡틴쿡에서 운영하는 서큘러퀴, 타롱가주 킹스와프 등을 순환하는 hop on-hop off 페리

배돌리는 중 참 저 좁은데서 빠꾸도 잘하고 운전 잘해요..

 



재도 배 돌리는 중 출발~! 

모든 배는 바깥에 앉을수 있게 좌석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햇볕을 좋아하는 유러피언 습성상 마련된 것이겠죠.

참고로 지금 배돌리는 리버 크루즈는 쾌속정으로 앞에 앉아 있으면 물벼락 맞고 안경 날라 갑니다.

출발전엔 앞자리 만석되고 출발 5분후면 자리 싹빈다는....꼭 당해봐야 알죠..

 

 

각설하고 범상찬은 놈 반대편 사진 입니다. 옆에 붙어 있는 배는 기름 넣는 배입니다.

찾아가는 서비스 좋쳐??
 

배 중간 상단쯤 보면 사람 머리 둘 보입니다. 배가 얼마나 큰지 비교 체험을 위해 .. 


 

서비스 사진 하나 추가...하버 브릿지 아치 위에 보시면 삼복 더위에 위아래 원피스 사우나복 입고

백몇십불 돈내고 탈진하고 있는 한무리가 보입니다. 저거 하지 마시고 파이런 전망대 가세요...

타사는 하버브릿지 할인티켓 팔아서 수익 볼라고 하지만 머뭄은 그런짓 안합니다...진심으로 고객을 위해

권하는 관광, 고객 감동을 추구하는 머뭄입니다. 밤엔 볼만 합니다 ㅋㅋ
 


 

배들 뒤엉켜 날리나고...


 

 

서큘러퀴 배타는 입구 호주 언니들은 아닌거 같고 유럽언니들이 시원해 보이네요..
 

참고로 저 배는 캡틴쿡에서 운영하는 시드니 하버 관광 크루즈중 가장 큰 배로 총 300석 이상의

크루즈 입니다. 점심 및 초저녁, 저녁 총 3회 운영 합니다. 각 층별로 메뉴가 틀려서 요금도 틀려요. 



보이시나요? 좀전에 300석 이상의 크루즈가 범상찬은놈 만나서 일반 보트 같다는... 


 

범상찮은놈 옆면 샷~! 배에서 일하는 직원만 750명이랍니다. 후달달~

저게 모하는 놈인지 궁금하신 분들....저놈은 시드니 출발해서 뉴질랜드 북,남섬 가따 다시 멜번 애들레이드를 거쳐

퍼스 프리맨틀까지 장장 17일짜리 관광 크루즈 라고 하네요...두시간 있다 출발 이라고 합니다. 모 그 외에도 전세계에서

배타고 세계 여행하는 관광객들 저거보다 더 큰배 타고도 오니 할말 없습니다. 열심히 일해야죠....배에 직원으로? ㅋㅋㅋ
 
 

 

배가 희안하게 생겼죠?? 망통 같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고..
 

시드니 하버를 시원하게 달리는 젯보트..언제 한번 타봐야 하는데 별로 비싸지도 않고.. 


 

 

땡볕에 하도 걸어 다녔더니 힘드네요...기차타고 들갑니다.
 

 

서큘러퀴 역 플랫폼에서 바라본 서큘러퀴 풍경 멋지죠?? 모 유리창 그런거 없습니다.

바람불며 비오면 재주껏 피해야 하는 여기는 시드니 서큘러퀴 였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