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블루마운틴 투어하고 동물원까지 갔다가 시드니 시티로 돌아가는 중입니다! 저처럼 혼자 여행하시는 분들을 위해 후기 남깁니다 ㅎ.ㅎ 아침일찍 투어를 가기위해 어제 브리즈번에서 밤 늦게 날아와 백팩커에서 잠을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 rydges 호텔 앞으로 갔습니다. 길을 잘 몰라서 30분 전에 나왔는데 (5분 거리임에도) 다행히 호텔 입구 안에 앉아 있을 데가 있어  따뜻하게 있었습니다. 날이 추워 호텔 옆에 있는 카페에서 커피를 샀으나 차에는 커피를 못 갖고 탄다고 하여 급하게 마셨습니다 ㅎㅎ (참고하세요!) 호텔 앞에서 얼쩡거리니 한국 가이드 분이 오셔서 이름을 물어봤고, 어디 여행사 통해 왔냐고 물으셨습니다. 오늘 함께하실 가이드분께서 차량을 안내 해주셔서 화장실에 갔다가 차에 탑승했습니다. 제 투어를 맡으신 분은 Daniel DH Jang이라는 분이셨는데, 호주에 대해서 여러 새로운 정보를 말해주시고, 여행지마다 소개도 잘 해주시고 ㅎㅎ 사진도 열심히 찍어주셔서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주신 선물은 정말 서프라이즈였습니다! (궁금하시다면 투어 신청 고고) 블루마운틴에서 눈.비가와서 고생했지만...그 추위 덕분에 오늘 투어를 절대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점심도 꽤 맛있었습니다 ㅎㅎ 오랜시간 운전하시고 저희에게 많은 설명하시느라 힘드셨을 가이드 분께 감사드리며, 혼자 여행을 함에도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모두들 즐건 여행하세요: 아 그리고 겨울 시즌에 블마 가시면 얇은 패딩 꼭! 챙겨가세요. 만약 챙겨갔는데 더울 시엔 차에 놓으면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