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누아투"

세상에 이런 나라가 존재했을까?

물론 세계인들을 모아놓고 물어면 한국이라는 나라를 아는 사람이 얼마일지 흔히들 한국을 아는

세계인도 많지 않다고 한다.

이런 맥락으로 본다면 바누아투를 모른다고 하여 책 될 일도 아니건만.....

 

바누아투를 모르고 있었던건 아니었지만 이름만 아는 그저 그런 국가로만 알았던 곳을 여행하게 되니

모든것이 새롭고 신비로울 따름이며

우주의 한 복판에 아니 어느 무인도에 홀로 떨어진 그런 기분이고 느낌 이었다.

 


 

어제는 썬셑 투어에서의 느낌이 채 가시기도 전에 그랜드 호텔의 카지노에서

혹시하는 생각에 머신을 두드렸지만 역시나 대박은 터지지 않았고 (현지인이 말하길"조사장"승률이 겁나 높아요...)

기대했지만 역시 결과는 버킹검이구...머 공정여행이라 생각하자........

담날

 

포트 빌라의 섬 일주를 해 본다.

포트빌라 시내에서 우선 모닝 커피를 마신다. 이곳이 커피숍에서 단연 으뜸이다.

포트빌라는 어디에서 보더라도 조망은 바닷가 조망이다.

하물며 미용실에서 조차 바닷조망을 할 수 있다. 물론 바다를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이기에 가능하다.

 


 

 

타나 지역에서 재배된 커피

 

 

 

 


 

 

세계에서 제일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 바누아투

애기의 천진 난만한 모습은 자기의 모습을 조금이라도 예쁘게 나오기 위해 멋진 포즈를 취해 준다.

우리내의 옛 풍습이 생각난다(사진기에 대한 옛 두려움)

 

 


 

포토빌라의 국내선 청사 모습이다. 국제선과 옆에 나란히 위치해 있다.

꽤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모습인데 산토섬과 타나섬에 가는 사람들이다

 

 


 

국내선 공항세 우리돈으로 약 22,000원

 


 

관광청 직원과 브라우니가 우리 일행을 타나섬(화산 분화구)에 가기위한

수속을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