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블루마운틴 무료여행 이벤트를 통해 당첨되신 분들과 함께 떠난 블루마운틴 여행....

 

궂은 날씨 덕분에 오히려 기억에 남는 즐거웠던 시간.....함께 가시죠...

 

토요일 오전 주룩주룩.... 틀렸으면 바랬던 일기예보가 오늘은 정확하게 예보해주시고....

윈야드 역에 위치한 머뭄라운지에서 시내에 계시는 분들과 미팅 후 스트라스 필드로 이동...정확하게 9:30분

다른 참가자와 함께 인사 후 블루마운틴으로 떠났습니다. 그동안 잘 몰랐던 호주에 대한 역사, 각종 호주 사는 이야기를 함께 경청을 하고 가는중 블루마운틴에 가까와 질수록 쏟아지는 비...ㅎㅎ

안개는 또다른 색다른 경험을 선사해주고..

 

 


 

그렇게 안개속을 달려 도착한 블루마운틴 에코포인트....저 간판 없었으면 에코포인트인지 아무도 모를....

 

 

 

 

저희 카페 가족이신 레이첼님...인터넷으로만 보다 첨 보는데 무지하게 반가웠네요...

 


블루마운틴 순환 셔틀 버스 비싸기만 하고 실질적 효과는 글쎄요...개별 자유 여행 하시는 분에게는 필수이긴 하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



 

두번째 코스인 원주민 공연....에코 포인트 메인건물 지하에 있습니다.

 



원주민 전통 악기인 디지리두 연주도 해주고...신기해요...

 


 

앞자리에 앉아 있다 봉변 당하신 우리 가족 두분...ㅋㅋ 동영상도 있어요...

 

 

 

그 뒤이어 또다시 봉변당한 남자가족 두분 ㅋㅋ 이럴때 문화 체험 해보지 언제 해보겠냐며 쭈뼛대며 나가셨는데...

원주민 급으로 잘 추더만요..



 

캥거루를 형상화한 댄스..캥거루 옆구리 긁고 있고...

그렇게 한바탕 웃고....이동한 궤도열차...

 

 


 

비가 오는 관계로 준비해간 우비는 필수...

 

 


 

궤도열차를 타고 내려가면 예전 석탄 탄광이 나옵니다....잠시 설명타임도 가지고... 

 

 

 

뒤어이 이동한 페더데일 야생 동물원...새끼 월라비 한마리에 다들 신기해 하시고...날리 났어요..!



페더데일 동물원에 입장하면 저렇게 사방에 뛰어다니는 캥거루 왈라비를 볼수가 있죠...만져도 도망도 안가요..

하도 만져들 대서...

 


 

한무리의 펠리칸도 보이고...참고로 저 친구들은 시드니 피쉬마켓에 가도 볼수 있죠...

 

 


 

행사 종료를 앞두고 이렇게 만난것도 인연이죠.....단체 사진 한장...전 사진찍느냐 엄서요 ㅋ

 

 

 

언제 비오는 블루마운틴을 가보겠어요...오히려 비오는 블루마운틴 운치 있고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우리 멋진 카페 가족님들 즐거운 호주생활 하시고 건강하게 다음 여행때 뵙겠습니다...다음 여행엔 더 많은 가족분들이

참가해서 더욱 즐겁고 잊지 못할 시간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히 잘 다녀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