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다녀온 남호주에 자리 잡고 있는 캥거루 아일랜드

제가 다녀온 일정은 1박 2일로 캥거루 아일랜드에서 하룻밤 머물고 오는 투어였으며, 아침 일찍 투어가 진행되는 관계로 에들레이드 시티에서 하룻밤을 머물러야 했습니다. 그래서 첫째날은 에들레이드 초콜렛 팩토리 인스팩션과 함께 에들레이트 시티 투어를 하고 자유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킹 할 시에 에들레이드 어느 호텔에 머무르고 있다고 하면 캥거루 아일랜드 투어를 위해 머무르시는 호텔이나 근처의 픽업 포인트 정보도 주셔서 처음으로 정말 편리하게 맘놓고 잘 다녀온 기억이 납니다.

방문한 모든곳의 이미지를 담고 싶었지만....너무 많다보니 고르기가...힘듭니다.

그레서 때묻지 않은 자연만....우리 같이 감상해요

한적한 틈을 타서....짜쟌! 저 누웠습니다. 뒤에는 지럼이도 지나갑니다 오...오...

제가 다녀온 일정을 기입하기엔 너무 할말이 많아 길기 때문에 일정중에 있었던 하이라이트 들만 오늘은 공유하기로 하겠습니다. <v:shape id=Picture_x0020_5 style="HEIGHT: 14.25pt; VISIBILITY: visible; WIDTH: 14.25pt; mso-wrap-style: square" type="#_x0000_t75" alt="Description: http://cafeimgs.naver.net/editor/emoticon/5_20.gif" o:spid="_x0000_i1029"><v:imagedata o:title="5_20" src="file:///C:\Users\lucyk\AppData\Local\Temp\msohtmlclip1\01\clip_image002.gif"></v:imagedata></v:shape><v:shape id=Picture_x0020_4 style="HEIGHT: 14.25pt; VISIBILITY: visible; WIDTH: 14.25pt; mso-wrap-style: square" type="#_x0000_t75" alt="Description: http://cafeimgs.naver.net/editor/emoticon/5_20.gif" o:spid="_x0000_i1028"><v:imagedata o:title="5_20" src="file:///C:\Users\lucyk\AppData\Local\Temp\msohtmlclip1\01\clip_image002.gif"></v:imagedata></v:shape><v:shape id=Picture_x0020_3 style="HEIGHT: 14.25pt; VISIBILITY: visible; WIDTH: 14.25pt; mso-wrap-style: square" type="#_x0000_t75" alt="Description: http://cafeimgs.naver.net/editor/emoticon/5_20.gif" o:spid="_x0000_i1027"><v:imagedata o:title="5_20" src="file:///C:\Users\lucyk\AppData\Local\Temp\msohtmlclip1\01\clip_image002.gif"></v:imagedata></v:shape>

첫째날_

일정상에는 픽업을 시작으로해서..

-케이프 저비스도착 (투어 차로 1시간 30분 소요) 멋진 경치를 감상하며 투어 가이드분의 설명 첨부

-시링크 폐리를 타고 폐닌슐라까지 들어감 (45분 소요) 경치 감상

-캥거루 아일랜드 도착 (다른 투어 가이드분이 차량과 함께 픽업)

-가이드분의 소개와 함께 투어 시작

-클리포드의 꿀 농장 방문

-Vivonne Bay에서의 2코스 점심

-바다표범이 서식하고 있는 해변의 워킹과 투어가이드의 설명

-새들의 프리 플라이트쇼 관람 <v:shape id=Picture_x0020_2 style="HEIGHT: 14.25pt; VISIBILITY: visible; WIDTH: 14.25pt; mso-wrap-style: square" type="#_x0000_t75" alt="Description: http://cafeimgs.naver.net/editor/emoticon/2_23.gif" o:spid="_x0000_i1026"><v:imagedata o:title="2_23" src="file:///C:\Users\lucyk\AppData\Local\Temp\msohtmlclip1\01\clip_image003.gif"></v:imagedata></v:shape>

-킹스코트에서 펠리칸 먹이주기

-저녁은 호텔에서..

둘째날_

-조식

-투어가이드의 픽업 (호텔로 직접 오심)

-Emu Ridge Eucalyptus distillery 방문

-판다라 와일드 라이프 공원 방문

-한슨 베이 와일드 라이프 보호구역에서의 2코스 점심

-한슨 베이 와일드 라이프 보호구역에서의 코알라 워크 <v:shape id=Picture_x0020_1 style="HEIGHT: 14.25pt; VISIBILITY: visible; WIDTH: 14.25pt; mso-wrap-style: square" type="#_x0000_t75" alt="Description: http://cafeimgs.naver.net/editor/emoticon/2_01.gif" o:spid="_x0000_i1025"><v:imagedata o:title="2_01" src="file:///C:\Users\lucyk\AppData\Local\Temp\msohtmlclip1\01\clip_image004.gif"></v:imagedata></v:shape>

-Flinders Chase National Park

-Remarkable Rocks (캥거루 아일랜드의 웅장한 기암 암석) 방문

-Admiral Arch 방문

-폐리탑승전 저녁식사

-호텔 바로 앞까지 친절하게 데려다주심

캥거루와 코알라를 우리가 아닌 자연에서 볼 수 있단 점이 정말 인상에 깊었으며 또한 판다라 와일드 라이프에서는 너무 많은 캥거루가 저에게 뛰어와서 겁을 좀... 먹기는했지만...헤치러 오는게 아니라 너무 반가워서 뛰어오는거라는 주키퍼의 설명을 듣고는...웁스. 제가 너무 촌스러웠나 캥거루가 강아지 같았던 느낌은 너무너무너무 처음이였어요.

바다 표범도, 알록달록 새들도, 펠리칸도 코알라, 캥거루 그리고 이름도 다 잊어먹은 수많은 동물들...캥거루 아일랜드에서 좋은공기, 물 먹고 넓고 넓은 그린 지역으 너희들이 부.럽.다

이런저런 생각과 밤이 늦은 관계로 잠자리에 먼저 들었고, 다음날도 다른 투어를 하고 싶고 해변에서 쉬고도 싶었지만 밀려둔 일때문에 바로 비행기를 타고 왓어야했다는....

꽉~찬 이틀을 너무 즐겁게 보내고 왔는데도....왜 또..또...가고싶은가요 그립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