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뭄에서 소개 된 명소들이 많지만, 서큘러 키 에 대해선 좀 부족 했던것 같습니다.

서큘러 키는 페리, 전철, 버스 등 모든 공용 운송 수단이 다 모이는 시내 교통의 요충지 이기도 합니다만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의 중간 지점이라 경관도 빼어 날 뿐 아니라,

유명 카페나, 식당들도 즐비하며 거리의 악사나 간이 공연등도 매일 볼 수 있는,

달링하버와 더불어 주요 관광지 이기도 합니다.

서큘러 키에서 배를 타면 맨리, 타롱가, 윌슨스 포인트, 달링하버, 올림픽 파크등을 모두 갈 수가 있습니다.

세계 3대 미항인 시드니의 항만을 감상할 수 있는 저렴한 수단이기도 합니다.

페리 요금은 구간에 따라 틀립니다만, $3 ~ $6 정도 합니다.

출퇴근 시간도 크게 복잡하지 않으며, 주말에도 정확한 시간에 맞춰 운행 되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페리가 있습니다.

한 눈에 하버 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를 담을 수 있고, 이쁜 공원도 있어 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근사한 노천 카페와 유명한 식당도 많이 있어 데이트 코스로도 아주 좋습니다.

이런 걸 볼 수도 있구요.

밤에 가도 참 이쁩니다.

시드니의 또 다른 명소...

"서큘러 키" 를 꼭 구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