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후기가 많이 늦었네요.. ㅎㅎ 이것저것 여독도 해결 아노디고 명절도 있고 ㅎㅎ

저흰 9월 7일 부터 시드니 달링하버 노보텔에 5일간 머물렀습니다.

아빠가 능력자 라서 ㅋㅋㅋ 시드니 출장을 받아서 같이 합류 하게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집이 김해라서 대한항공 연계해서 인천가서 타고 10시간을 날라서 호주 시드니에 입성 하였네요..

신랑은 작년에 멜번을 다녀온 지라 저희는 시드니 에서만 지내기로 했어요.. 초딩 3학년1학년 남자 아이 둘 둔 저는 여자가 아니라 ㅋㅋㅋ 엄마 인거죠 ㅎㅎ

지금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들 정말 말 잘 듣고 착한 아이 인거 같아요 ㅎㅎ

혼자 둘 데리고 시드니 활보 한거 보면요 ㅋㅋ 겁도 없었고 ㅎㅎㅎㅎ

첫날은 체크인이 2시 라서 달링 하버에서 실컷 놀고 쉬고 ㅎㅎㅎ

도착 하니 새벽 7시 조금 넘었던데 첫날은 비가 좀 내려서 날씨가 흐리고 안 좋았어요 ..

그래도 마냥 신난 아가들은 달링하버 놀이터가 저거 집인듯 ㅋㅋㅋ

우리 아들둘은 영어를 아주 잘합니다. 유학파의 아빠의 공이 커서 집에선 거늬 영어 씁니다.

그리고 한국의 조기 영어교육에 한 몫을 더 해서 3학년 큰놈은 에세이 는 문제 없이 적어내고 스피킹은 뭐 그냥 현지인 입니다. ㅎ아들 자랑 했네요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현지 아이들과는 아무런 꺼리낌 없이 5분만에 친해지더군요.

바라보는 엄마인 저는 얼마나 흐뭇한지 ㅋㅋㅋ

맥도날드 가서 맛나 핫케잌 세트 드시고 ㅎㅎㅎ

얼마나 일렀으면 햄버거 주문 시간이 안되어서 블랙퍼스트 로 ㅋㅋㅋㅋ

2시까지 견뎌야 했는데 11시 지나니 완젼히 초죽음 .. 뱅기를 너무 오래타서 허리도 아프고 ㅎㅎ

애들도 슬슬 지치기 시작하고 ㅎㅎ

그래서 그냥 호텔가서 얼리체크인 되냐고 물었더니 2시 되어야 한대서 비도 오고 그냔 호텔 로비서 2시 까지 기다렸어요..

무려 한시간 반을요 ..

드뎌 체크인 하고 룸으로 고고..

침대에 눕자마자 저는 자고 ㅋㅋㅋ 애들은 스펀지밥 영어방송 보고 ..

일어나보니 둘다 뻗어서 자더군요 ㅎㅎㅎ

아빠는 회사 인솔 을 해야해서 그분 들이랑 데이 투어로 시드니 시내 구경 중 이었고 저희 셋만 덩그러니 룸에서 ㅎㅎㅎ

오후5시쯤 되어서 일어나서 저녁을 먹으러 갑니다.

아빠 출장이 컨벤션 센타 에서 박람회를 총괄하였기 때문에 컨벤션 센타로 갑니다. 그것도 택시를 타고 ㅎㅎㅎ

나중에 걸러왔는데 노보텔 에서 10분도 안 걸리더군요 ㅎㅎㅎ

하드락가서 스테이크와 피쉬엔 칩스 먹고 달링하버 야경보고..

내일 시드니 시내 투어를 위해 일찍 잠이 듭니다.

너무 피곤한 하루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