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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아일랜드 여행담을 풀어놓으려구요~
골드코스트의 베르사체 호텔 바로 옆에 있는 마리나 미라지라는 곳에서 출발하는 크루즈인데요.
톨쉽 여행은 거의 하루를 소비해야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왜냐!! 오전 11시 40분 출발해서 오후 4시 돌아오는 스케줄이거든요.
우선, 교통편을 알려드리자면, 저는 크루즈 예약할 때 트랜스퍼를 같이 요청 했었어요. 호텔로 픽업을 와 주고 왕복으로 서비스 가능 하더라구요.
혹시 자가운전으로 이동 하시는 분이라면 마리나 미라지까지 차량 이동 하시고 주차장에 무료 주차 하시면 된답니다요~ 주차장이 무료라니 매력적이지 않나요 ~ @-@ 마리나 미라지의 선착장에 가게되면, 이렇게 각종의 배들이 나란히~ 정박해 있는걸 보시게 될건데요. 우리가 찾아야 할 배는 바로 이 배!! ‘GOLD COAST ADVENTURE’ 라고 쓰여있는 배네요 ^^
배를 탑승할 때! 그냥 타느냐,,, 아니죠!!!
탑승하시기 전에 들려야 하는 톨쉽 오피스에 들려서 예약 컨펌시트를 제시하면 직원이 내가 예약한 스케줄대로 포함된 내역에 대한 쿠폰들을 챙겨 줍니다.
그럼 우리는 챙겨준 쿠폰들을 자~ 알 가지고 있다가 이렇게 배를 탈 때부터 시작해서 하나하나 제시하면 된다는 것!!
그리고 하나 더, 섬에서 도착해서 먹게 될 점심 메뉴를 선택해야 하는데요 메뉴는 두가지네요 피쉬 또는 스테이크 영어가 안되도 문제없어요. 크루즈 직원이 물어봅니다. “피쉬? Or 스테이크? “ 쉽죠? ^0^ 자,,이제 배를 타고 맥라렌 섬으로 고고고~~!!! 11시 30분부터 보딩 해야하며, 11시 45분 출발 약 40여분 정도 크루즈를 타고 이동
가는 동안 정말 멋진 경치를 볼 수 있는데요, 그 중 하나가 바로바로 초호화 저택들을 구경하면서 크루즈를 한다는거죠,,
참고로, 위 사진의 저택은 지금도 지어지고 있는 중인데요, 집은 엄~~청나게 큰대, 저 큰 저택에 방은 겨우 4개라고 하네요 그리고 그 방 하나의 사이즈는 일반 주택 하나만한 사이즈라고 하구, 저 저택의 지하 주차장에는 차를 20대를 주차할 수 있으며, 수영장은 올림픽규정 사이즈라고 하니,,,엄청난 규모져,,,@.@
드디어 맥라렌 아일랜드 도착!!
도착하면 우선 이렇게 셋팅된 곳에 가서 자리를 잡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가지러 갑니다.
세미 뷔페로 차려진 점심식사 메인메뉴로 스테이크나 스팀 피쉬 중 한가지 선택 그외의 샐러드, 빵, 파스타는 각자 담아서 먹는답니다.
메인으로 스테이크를 선택한 저는 샐러드바에서 이런저런 샐러드와 소스를 셀프로 접시에 담아서 자리로 돌아와 맛난 식사를 시작합니다. 으~흠~~ Yummy
위의 식사들은 내가 낸 요금에 다 포함이구요, 혹시 음료수나 와인, 맥주를 드시고 싶다면 개인 비용으로 지불하고..
식사가 진행되는 동안에 앞쪽에 위치한 무대?에서 공연 겸 노래도 은은하게~ 불러주고,, 식사를 마치면,
각자 예약된 옵션 또는 포함되어 있던 투어들이 시작됩니다. 저의 경우는 4WD & 모래썰매였구요,
모래썰매 타러가는 4 WD 차량은 이렇게 생겼구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뒷좌석에 성인 8명 탑승 가능하구요 운전석 옆자리에도 성인 한명이 아이와 함께 탈 수 있네요. 제트보트, 수상경비행기, SEGWAY 들도 있더라구요,
움직이는게 싫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 나무에 걸어둔 해먹에 누워 흔들흔들~ 사색에 잠겨도 좋구, 책을 읽어도 좋구,,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새 돌아가야 할 시간, 3시 15분 가량이 됩니다.
섬에 들어올떄 탔던 크루즈로 보딩을 하고, 출발했던 항 '마리나 미라지' 에 도착하면, 저의 오늘 하루 크루즈 투어는 끝이랍니다~
돌아오는 배에서 바다를 향한 한 컷 ^^ ** 번 외 편입니다~ ** 저는 섬에서 이러고 놀았어용~ 해먹에 흔들흔들,,, 밧줄 타고 타잔놀이~ 모래사장에서 발자국 놀이~ 아! 그리고 샐러드바 근처까지 와서 먹이를 먹는 야생 캥거루 포착!!! 아래 사진은 연회나 단체 예약일 경우 이렇게 셋팅도 해 준다고 하네요 ^^
톨쉽에 대한 좀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신다면!! 요 아래 웹사이트 한번 클릭해 보시겠어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