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자유여행객을 위한 쉼터 '머뭄라운지'

  • 2015-07-01 14:22

관광 책자, 짐 보관, 와이파이, 현지 거주자 연계 서비스 등 제공

 


 

(사진=머뭄호주 제공)

 
세계에서 가장 큰 섬나라 호주는 시내 교통편이 불편해 자유여행 시 차를 렌트하지 않는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정신이 없다.

걷다 보면 다리도 아프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고 가뜩이나 짐도 많은데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닐 터. 심지어 말도 통하지 않는다면 더욱 힘든 여행일 것이다.



 

(사진=머뭄호주 제공)

 
이에 호주 전문여행사 머뭄호주는 시드니, 멜버른에 한국인전용투어데스크인 머뭄라운지를 운영해 여행객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고 있다.

시내 중심에 위치해 찾아가기 쉬울 뿐더러 경력 10년 이상의 호주 전문가들이 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도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 책자도 마련돼 있으며, 할인 입장권, 할인 호텔, 일일 관광 등을 추천해 좀 더 풍성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진=머뭄호주 제공)

 
게다가 현지 거주자 연계 서비스로 보다 안전하고 똑똑한 여행을 가능케 하며,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또한 보통 짐이 많을 경우 돈을 내고 라커룸을 이용해야 하는 반면, 머뭄라운지는 무료로 짐 보관 서비스를 제공해 여행객의 어깨의 무게를 덜었다.

변유경 머뭄호주 실장은 "머뭄라운지에 잠시 쉬며 여러 유용한 정보도 받고 궁금증도 풀며 여행 중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라며 "간단한 스낵과 음료도 준비돼 있으니 언제든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머뭄호주 제공)

 
한편, 머뭄호주 네이버 카페(cafe.naver.com/mumumhoju)는 여행 정보 공유를 위해 운영되는 커뮤니티로 현지에서 매일 소개되는 생생한 날씨 정보와 그에 맞는 복장,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비정기적으로 일일관광 무료 이벤트, 사진 콘테스트, 여행후기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으니 호주여행에 관심이 있다면 놓치지 말자.

문의=머뭄호주(02-779-0802/www.mumumtour.com